카테고리 없음

이 대통령, 하토야마 일본 총리에 위로 서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17. 09:29


이 대통령, 하토야마 일본 총리에 위로 서신
이명박 대통령은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하토야마 일본 총리에게 위로 서신을 보냈다.


이 명박대통령은 서신에서 “일본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하며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재 우리 정부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그리고 신속한 사고수습 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 측과도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싱가포르 APEC 정상회의 기간 하토야마 총리를 만나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오늘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아직 우리 사회의 안전 의식은 낮은 수준인 것 같다며 선진화를 달성하기 위해 국격에 맞는 안전의식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