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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이청용, 2호골 터졌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25. 23:54


‘블루드래곤’ 이청용, 2호골 터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선수 중 최근 가장 활발한 활약을 보이는 이청용(21.볼턴 원더러스)이 시즌 2호골을 폭발시켰다.

이청용은 25일 밤(한국시간)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09-2010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전반 16분 샘 리켓츠의 크로스를 받아 골 지역 중앙 부근에서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이청용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볼턴은 이청용의 선취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