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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보선 막올라 전국 5곳에 총 29명 후보등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14. 22:42


전국 재보선 막올라 전국 5곳에 총 29명 후보등록
양산 8명 가장 많아 강릉-안산 상록을 4명 출마

      
10.28재보선이 바싹 다가온 14일 전국 5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모두 29명의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최종 후보등록을 마쳤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한나라당 박희태 전 대표의 출마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양산으로 총 8명이 출사표를 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수원 장안 및 강릉으로 각기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아울러 안산 상록을 지역구에도 7명의 후보가 최종등록을 마쳤으며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도 6명이 출마, 유권자들의 선택을 위해 2주간에 걸친 공식 선거전을 펼치게 된다.

우선 경남 양산에선 한나라당 박희태(71. 전 당 대표) 후보가 기호 1번을 받고 민주당 송인배(40. 전 청와대 비서관) 2번, 민노당 박승흡(47. 전 당 대변인), 김상걸(55. 전 양산시의회 의장), 김양수(48. 전 국회의원), 김용구(58. 전 국회 사무차장), 김진명(59. 전 양산문화원 사무국장), 유재명(55.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후보들이 선거기호를 배정 받았다.

수원 장안에선 한나라당 박찬숙(63. 전 국회의원), 민주당 이찬열(50. 지역위원장), 민노당 안동섭(45. 경기도당위원장), 윤준영(37. 학습컨설턴트) 후보가 최종 선관위 등록을 마쳤다.

안산 상록을은 한나라 송진섭(60. 전 안산시장), 민주 김영환(54. 전 국회의원), 선진 장경우(67. 전 국회의원), 임종인(53. 전 국회의원), 김석균(56. 전 한나라당 안산 상록갑 당협위원장), 윤문원(56. 전 21세기 안산발전연구소장), 이영호(49. 전 국회의원) 등 후보가 나섰다.

또한 강릉에선 한나라당 권성동(49.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창조한국당 홍재경(56. 정당인), 송영철(48. 전 춘천지법 영월지원 판사), 심기섭(65. 전 강릉시장) 등 후보가 등록했다.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엔 한나라 경대수(51. 전 제주지검장), 민주 정범구 후보(55. 전 시사평론가), 선진 정원헌(57. 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장), 민노 박기수(49. 전농충북도연맹 부의장), 자유평화 이태희(50. 대표총재), 김경회(57. 전 진천군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