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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에 독일 헤르타 뮐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9. 06:57


노벨문학상에 독일 헤르타 뮐러


2009 올해의 노벨문학상은 독일의 여류 작가 헤르타 뮐러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저지대' 등의 작품에서 표현된 헤르타 뮐러의 응축된 시정과 진솔한 산문이 소외층의 풍경을 잘 묘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53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독일로 망명한 헤르타 뮐러는 루마니아 독재 정권에서의 공포와 사랑을 실감나게 그려 독일어권의 최고 여성작가로 꼽혀왔다.

뮐러에게는 1천만 스웨덴크로네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 문화복지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