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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6 강 진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3. 20:26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미국을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오늘 이집트 수에즈 무바라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3차전에서 전반 김영권, 김보경의 연속골과 후반 29분 구자철의 쐐기골을 앞세워 미국을 3대 0으로 눌렀다.

우리나라는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확보해 독일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같은 시간 열린 카메룬과의 3차전에서 3대 0으로 이겨 2승 1무, 조 1위를 확정했다.

20세 이하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 것은 2003년 아랍에미리트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우리나라는 B조 2위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 문화복지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