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총장 초청 간담회 열려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23일 역대 사무총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회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 총장은 국회 살림을 맡아 온 전직 총장들의 노고로 인해 국회가 발전을 거듭해올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또 사무총장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움을 얻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국회발전을 위한 전직 사무총장들의 고견을 청했다. 이에 전직 총장들은 여전히 국회에 대한 국민의 친근감이 부족하다며 국민과의 거리를 좁혀 국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또 18대 국회 들어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 사무실이 서울시 별관에서 국회로의 이전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 헌정회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효진, 우병규, 이재환, 이광로, 윤영탁, 박실, 강용식, 김태랑 총장등 모두 8명의 전직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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