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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지원사업“행복UP! 드림UP!“ 실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17. 00:31


다문화가정지원사업“행복UP! 드림UP!“ 실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정 외국인주부를 위한 한글교실 및 한국문화습득을 위한 다문화가정지원 프로그램“행복UP! 드림UP!“ 실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옥규)에서는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한국사회정착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을 위하여 다문화가정지원 프로그램 “행복UP! 드림UP!“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지원 프로그램 “행복UP! 드림UP!“ 에서는 다문화가정 주부의 한글교육을 위한 세종교실을 주2회 화,목요일 10:30~12:30에 실시하고 있으며, 김장담그기, 추석송편, 떡국, 된장찌개, 간단한 밑반찬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한국요리를 직접 만들며 배울 수 있는 해피요리타임(요리교실)을 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 14:00~16:00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분당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월 1회 셋째주 수요일 10:30~12:00에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시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아동보육실 위드림교실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한복 입는 방법, 절하는 방법, 차례상 차리기 등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예다듬교실(한국전통예절교실)과 지역 내 박물관, 민속촌 등을 방문하여 한국전통문화시설을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유산탐방을 계획 중에 있다.
  현재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총 10가정의 다문화가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지원 프로그램에 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본 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든 다문화가정지원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이 있는 다문화가정 주부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 바란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 주부와 결연을 통하여 그 가정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하며, 한국사회의 주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부의 자존감 및 한국사회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성남지역에 1곳만 있어 분당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률이 저하되어  있었지만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분당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들이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