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해외건설 과당 경쟁 지양해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해외 건설 수주에 국내업체 간의 과당경쟁을 지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오늘 아침 20여 개 건설회사 대표와 해외건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외건설업체 상생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이같이 당부하고 과당경쟁을 막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줄 것을 업계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 대표들은 현재 20% 수준에 머물고 있는 해외 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으로 요청했다.
건설업계는 또 급증하는 해외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해외건설인력의 양성에도 관심을 보여줄 것 등을 주문했다.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수주액은 8월 현재 200억 달러를 넘어 올 한해 무난히 4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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