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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진 개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31. 15:36


정책실장 윤진식·정무 박형준 등 靑 개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했다.


신설되는 정책실장에 윤진식 경제수석이 내정됐고, 정무수석과 민정수석이 바뀌었으며 홍보수석이 신설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3기 개편을 단행했다.


정책실장에는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이 내정돼 경제수석을 겸임하게 된다.


정무수석에는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이 자리를 이동했고 민정수석에는 검찰의 주요 보직을 거친 권재진 전 서울고검장이 발탁됐다.


사회정책수석에는 전북 출신으로 정통 관료인 진영곤 여성부 차관이 내정됐다.


또 교육과학문화수석에는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 교수를 지낸 진동섭 한국교육개발원장을 발탁했다.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을 통합한 홍보수석에는 이동관 대변인이 자리를 옮겼다.


이동관(홍보수석 내정자) : “이번 개편은 집권 중반기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조직과 기능 등 시스템 개편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맹형규 정무특보, 강만수 경제특보, 이현구 과학기술특보, 오해석 IT특보를 새로 내정했다.


정정길 대통령 실장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유임됐다.


홍보수석 산하의 대변인에는 박선규 언론2비서관과 김은혜 부대변인이, 그리고 언론 1,2 비서관이 통합된 언론비서관에는 박흥신 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


수석급으로 신설되는 국제경제보좌관, 인사기획관, 메시지기획관은 이번 주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