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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노영무 박사를 병원장 으로 임명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8. 23:31




세종병원은 9월 1일자로 심장 명의인 노영무 박사를 원장으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노 신임원장은 미국 국립 심장폐혈액 연구소 연구교수 재직 시 심근허혈의 병태생리와 심장약리학에 대한 연구 후, 한국인에게서 급성심근경색증의 혈전용해요법에 대한 임상연구를 최초로 체계적으로 수행해 이 치료법을 국내에 보급했다. 또 김대중 전대통령의 심장내과 자문의, KBS의료자문의원, 세종의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노영무 신임원장은 “세종병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의 순환기센터로의 도약을 꿈꾸는 이 시기에 원장이라는 중책이 주어진 것은 내 인생 최대의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세종병원의 발전은 물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진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