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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명과 삶은 하나님의 선택이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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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운명과 삶은 하나님의 선택이었다.  



     이름 :  관리자  작성일 :  2009-07-29 22:13:22  









                                                                                                                                                  

    






                                                    


나의 운명과 삶은  하나님의 선택이었다.

  1969년 고3시절 저 자신은 대학 입시준비를 위하여

밤을 새워 독립문 사설도서관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대학에서 첫 출발한다고 믿으며

어쩌면 저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할 만큼 열심이었습니다.



저는 문과반이였기에 제 꿈은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꿈을 접어야 할 사건이 저에게 전해졌습니다.

장애인은 대학생활하기 위한 시설 부족으로

입학을 불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그 당시 제 머리는 무언가에 맞은 것 같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장애인은 대학에도 갈 수 없단 말인가?

실망과 좌절 속에 꿈을 접고 고교졸업과 함께

또 다른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던 계기는

국회에서 모집하는 국회속기사모집 시험이었습니다.

70년 당시 국회속기사는 국회에서 인재를 모집하여

국회에서 1년간 속기사로 양성하여 현장에 투입하는

특수 국가공무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1년에 10명 정도를 뽑는 시험에 무려 1,000명에 가까운 사람이

1차 시험을 종로에 있는 수송국민학교에서 실시했습니다.

4과목인가를 오전에 보고 1차 합격을 한 후 오후에는 40명이 주관식으로

사회와 국가관에 대한 지금으로 치면 논술고사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실력으로 2차까지 합격한 후

그 다음날 면접시험으로 1차 여러 선생님이 묻는 집단면접과

2차에는 국회 사무처장이 보는 개인면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면접시간에 저에게 국회 사무처장님께서는

“실력으로는 서진군은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장애인에게 공무원의

자격을 주지 않습니다.

이 일로 군은 좌절하지 말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여

훗날 복지국가로 된다면 장애인도 공무원이나 여러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고 말씀하시며

안타깝고 미안하지만 다른 곳에서

이 사회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 두 가지 일을 통하여

저 자신은 모든 삶을 포기할 뻔 했으나

어쩌면 더 큰 꿈을 위하여 정진하는 길을 가야겠다는 오기를

가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애인이면서도 글과 문을 통하여 할 수 있는 직업을

자연스럽게 찾던 중 저는 77년 인장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또한 인쇄업과 광고업까지 진출하여 눈부시게

광명시라는 한 지역에서 25년 동안 영광문화사와 영광광고기획이라는

상호로 장사하며 광명시 인쇄업협의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 인장업연합회 광명시지회장 등을 하기까지 발전하면서,

무언가 장애인으로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97년 장애인의 복지정책과 장애인 무료 이동을 위한

곰두리 차량봉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을 맡고 봉사의 삶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도 IMF 때문에 봉사하던 회원들이 하나 둘 떠남으로

유일하게 임원 몇 명이 남아 현상유지를 하며

혼자 봉사 할 때도 있습니다.




2002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유권자연맹이 창설되면서

창설멤버로 경기도지부장, 조직국장, 이사까지 봉사를 했었고

이 일 때문은 아니겠지만, 점점 사업은 되지 않았고

결국 부도까지 맞으며 영광문화사와 영광광고기획은

2003년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폐업한 후 취직하여 남의 집 일도 하면서

재기를 꿈꾸어 오던 중 다시 장애인 유권자연맹에서

중앙회 사무국장과 사업분과위원장으로

장애인복지와 선거 문화에 대한 일을 하면서

뼈저리게 고학력에 대한 많은 부분이 모자람을 느껴서

장애인(지체3급)으로 사회복지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2005년 한양 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의 기쁨도 잠깐 공부하랴, 사회적으로는 여러 단체에서 봉사하랴,

가장으로서 집안을 위하여 돈을 벌어야 하기에

너무나도 벅찬 대학생활(현재, 3학년)을 보내며

지금 현재는 휴학 중에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보았던 글에서처럼 사회복지를 위하여

사회복지의 꿈과 열정이 있는 사람, 확신을 가지고 힘써 행하는 사람,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 자기 일에 미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글처럼 열정과 긍지를 갖고 땀과 눈물을 쏟을 만한 삶의 목표,

즐겁게 흥이 나서 할 수 있는 일, 일생을 바쳐 그렇게 살고 싶은 꿈을

가져야 하며 사회복지야 말로 가장 유망하고 보람있고

가치있고 자랑스러운 직업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위대한 사회복지의 열망을 가지고

올바른 사회복지의 꿈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 할 때에만

싹트고 자란다는 것을 믿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년 후 졸업을 하면 장애인 복지도 좋겠지만

지금도 홍성에서 생전에 계신 어머님(86세)을 위하여도

노인복지에 더 큰 꿈을 가지고 텃밭 300평을 노인복지기관으로

투자하여 마지막 노인들이 가실 때까지 편한 복지의 삶을 위하여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여 사회복지사로서 복지라는 것이

반드시 높고 먼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낮고 천한 곳에만 있는 것도 아니기에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분야이든 바로 그 곳에

사회복지가 있으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지를 생각하고,

복지를 보고 복지를 읽으며 복지를 꿈꾸는 사람,

그는 복지에 미친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며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복지인의 삶,

복지인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복지인을 가지만, 그것으로 제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목표은 무언가 이 세상에 이름 석자와 함께

후일 시 한수 산문 한편 음악 작사가라도 남기 위하여

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문학도 그리고 음악 애호가로서

08년 1월 월간 문예사조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문단에 정식 등단 했고,앞으로 음악의 작사에도

계속 노력 할 것입니다.



정말로 복지와 문학과 음악을 통하여 제 삶의 길을 찾으려

전, 인생을 걸었던 무던히 노력하는 삶이었다고

누구 앞에도 떳떳하게 말 할 수있습니다.

이제 가장 까까운 곳에 많은 울 님들이 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정말로 귀한 분이요.

누구와 도 바꿀 수없는 존재입니다.

귀한 님들이여 !  함께합시다.

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宇田   朴  西  震  드림

                                        (핸드폰:016-310-4391)



     ㅁ 한국민족문학가협회,광명문인협회,문예사조문학회 회원 (현)

     ㅁ 영광문화사, 영광광고기획  대표  (현)

     ㅁ 광명시 곰두리 차량봉사협회  회장 (현)

     ㅁ 광명시 인쇄업 협의회  회장  (구)

     ㅁ 사단법인 한국인장업연합회 광명시지회   지회장  (구)

     ㅁ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   중앙회이사 및 사무국장(구)

     ㅁ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운영위원, (현)

     ㅁ 사회단체 불법추방범국민운동본부

                                         광명,부천시 지부    부지부장 (구)

     ㅁ 영광 성명, 인장  연구소   소장  (현)

     ㅁ 한국 동양인장 보존 연구회   공동대표 (구)

     ㅁ 서울 YWCA 사랑나눔회(만남의 광장)    

                                                부회장 및 편집위원  (구)

     ㅁ 대한 장애인 문화사랑 봉사협회   공동대표 (구)

     ㅁ 전국장애인유통재활복지협회    공동대표 및 회장  (현)

     ㅁ 장애인 갈릴리선교회  회장 (현)

     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중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