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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본격 민주당에 한나라당 비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25. 07:41


한나라당, 야당 장외투쟁 비난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의원직 총사퇴 방침을 세우고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한데 대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나라당은 국민이 뽑아준 의원직은 개인이 함부로 내던질 수 있는 게 아니며 국회를 내팽개치고 거리로 뛰쳐나가 직무유기를 했던 장본인이 의원직을 내던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

한나라당은 또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이 많다며, 민주당은 서민들을 외면하지 말고 국회로 돌아와 제대로 된 제 1 야당의 역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들어갈 것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미디어법 원천무효 촛불 문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민주당은  서울역 광장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미디어법 원천 무효를 선언하고 법안 철회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이후에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그리고 시민사회 단체 등과 함께 시국대회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장외집회를 시작으로 버스 투어를 통한 권역별 시국대회, 미디어 법 원천 무효 천만인 서명 운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또 덕수궁 대한문 앞 등 서울에 거점을 정해 항의 농성을 계속하고, 밤에는 촛불 문화제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