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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힙합 스타 칸예 부산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22. 17:12


세계적 힙합스타 칸예 부산에.....

세계적인 힙합 래퍼 겸 프로듀서 칸예 웨스트(Kanye Omari West)(32)가 현재 부산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한 네티즌이 그를 부산에서 만났다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이에 자신도 칸예를 봤다는 댓글이 속속 올라와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칸예는 아직까지 한 번도 공식적으로 한국 방문을 한 적이 없다.

글을 올린 네티즌의 말에 따르면 현재 칸예는 일본 공연을 마친 뒤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부산 해운대를 찾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공항에서 그를 알아보고 말을 건 팬에게 예정없이 그냥 놀러 온 것이고 3박4일 정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소식을 접한 칸예의 팬들은 이번 여행을 계기로 칸예가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가 빠른 시일내 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 유명연예인이 소리소문없이 한국을 방문했다 돌아가는 일은 이전에도 종종 있었다. 팝디바 머라이어 캐리(39)와 염문설이 있기도 했던 밴드 N.E.R.D 출신의 유명래퍼 패럴 윌리엄스(36)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의 한 도넛 매장 앞에서 팬들에 의해 찍힌 폰카 사진이 나돌아 화제가 됐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2009년 제5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듀오/그룹 랩 퍼포먼스상과 최우수 랩 콜레보레이션상을 동시 수상하며 최고의 랩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