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암스트롱 10달러 수표, 3천5백만원에 팔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7. 12:33


암스트롱 10달러 수표, 3천500만원에 팔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닐 암스트롱이 지구를 떠나기 직전 동료에게 써줬던 10달러짜리 수표가 40년 만에 수천 배에 달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미국 뉴햄프셔주에 있는 RR옥션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1969년 7월 15일 암스트롱이 이륙 직전 항공우주국 동료였던 해럴드 콜린스에게 준 10달러 50센트짜리 수표가 지난 16일 2만 7천 350 달러, 우리 돈으로 3천 500만원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암스트롱은 달로 떠나기 수시간 전 일이 잘못될 경우에 대비해 콜린스에게 수표를 줬지만,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남겼다고 RR옥션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