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협약 100년 규탄, 무효선언
- 청.일간의 간도협약 100년을 규탄, 무효선언하는 -
간도협약 100년이 되는 올해 9월4일 이전에, 우리는 어떻게서든지 국제사회에 간도가 우리 땅임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우리는 간도 땅을 국제법상, 판례상, 영영 잃어버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매국노의 욕을 받을 것입니다. 아니, 그렇게 욕할 후손들 마져 역사에서 없어질지 모릅니다. 민족의 정체성을 잃고, 민족의 주권 국가임을 잃고, 민족의 역사를 잃고, 민족의 분단에 이어 민족의 해체까지 가져오는 비극을 맞이할 지 모릅니다. 그러한 역사의 교육적 사례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서기 2002년, 2003년 개천절 민족공동(남북,해외)행사 때 통일이념으로 선언된 단군이념에 근거한 삼태극통일론과 홍익화백제를 통하여, 남한, 북조선, 몽골까지 아우르는, 옛날의 단군조선을 복원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남한, 북조선, 몽골의 세 정부와, 우리 한(조선)민족의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민족화합체, <한조선>을 세우는 통일 제헌의회, [민족회의]를 창립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여야, 좌우, 보수 진보, 남북, 영호남, 종교 갈등, 노사 등 일체의 민족적 분열,분단,상극 현상을 타파하며, 대화합의 이념을 제시하고, 간도의 영유권을 국제사회에 제기하며, 친일재산을 환수한 민족기금법을 제정하고, 100% 내신 성적제를 통하여 사교육비를 일체 없애는 민족적 과업을 이룩할 것입니다.
겨레여, 7월 17일 제헌절 때 모두 모여, 진정한 통일조국의 제헌절을 만듭시다. 거룩한 민족의 성업을 모두 힘을 합해 이룩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는 님의 명예로운 이름을 억만세 대혈맥의 후손들에게 물려 줍시다.
* 일시: 서기 2009년 7월 17일 금요일 오후 4시
* 장소: 천도교 대강당 (3호선 전철 안국역 5번 출구 150미터)
민족회의 발기인 일동
^ 원로주석(무순); 김관화, 박상림, 김우전, 조만제, 황우연, 박종호, 이수성, 박대양, 이안성,한양원, 신철균, 이성근, 정종복, 박상천, 한제익,송호수
^ 공동상임대표(무순): 김철운, 이성민, 김원웅, 윤창규, 이장희, 이일걸, 육락현, 유인학, 박사규, 권정효, 임중산, 조성자, 도일스님, 안지선, 이청종, 배영기, 배준성, 유상주, 임순화, 박종구, 임형진, 김성부, 최삼관, 이윤희, 김희대, 홍수표, 안종옥, 이창구, 임희경, 오숙자, 김양님, 전숙희, 정경애, 박성미, 이영화, 황엽, 검자, 소준호, 백동현,남해경, 신만섭, 염광필, 이정, 최성하, 강동민, 나한필, 황인창, 정동소, 김익수, 김종우,장종렬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