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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풀루 우려 학생, 교사 2000명 등교중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5. 15:48


신종플루 우려 학생·교사 2천여명 등교중지
경남도가 주최한 세계합창대회가 신종플루 집단발병으로 취소된 가운데 이 행사에 참가했거나 관람했던 학생과 교직원 등 2천여명에게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경남교육청은 대회에 참가했거나 관람했던 학생 천 788명과 교직원 249명 등 2천 37명에 대해 오늘부터(15일) 등교하지 말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들은 가정에서 격리해 학원 등의 출입도 통제하도록 했고 교직원도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8일 필리핀 여행 뒤 신종플루로 확진된 창원 모 초등학생의 학교는 지난 10일부터 조기방학에 들어갔고 이 학생이 다니던 학원과 인근 학원 등 창원시내 68개 학원도 휴원조치 됐습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