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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의 움직임 세계인이 놀라워 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2. 07:42


솔샤르, “박지성은 모든 선수의 귀감“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슈퍼 서브이자 현재 리저브팀의 감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박지성을 “ 모든 선수의 귀감 “ 이라고 치켜 세웠다.

솔샤르는 지난 1일(현지 시간), 맨유의 7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열린 < MUTV > 와의 인터뷰를 하던 중, “ 박지성과 같은 아시아 선수가 맨유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 라는 질문을 받고 뜻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 당연하다. 박지성은 모든 선수들에게 귀감을 사는 선수다 “ 라고 말했다.

  솔샤르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 놓으며 맨유에 입성한 선수라면 누구나 박지성처럼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나도 노르웨이의 작은 도시 크리스티안선트에서 왔다. 맨유의 코치진들은 훌륭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온 선수들이라도 쉽게 적응해 박지성과 같이 성공할 수 있다. “

솔샤르는 오는 7월에 열릴 아시아 투어가 마케팅적 효과 뿐 아니라 선수단에게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 아시아 투어는 맨유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알리고,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한다. 나는 선수 시절 아시아를 방문해 깊은 감명을 받은 적이 있다 “ 며 투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오는 7월 18일(현지 시간) 말레이지아 원정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올스타팀, FC 서울 그리고 항저우 그린타운 FC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FC 서울과의 경기는 24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