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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김병호 화백을 찾아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12. 08:20


석천김병호 화백을 찾아서....

기사입력 2009-04-12 07:49:26



석천김병호화백을 찾아서...

새봄맞이 봄꽃축제가 전국방방곡곡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은
벌써부터 봄을 알리는 개나리 진달레도 꽃잎이 떨어지고 새로운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고 있었다.
상징적인 바다가 언제나 부산을 말해주고 있는데 오늘만큼은 들과산으로  사람들이 가득 메웠다
전통의 한식날과 식목일에 가족 나들이에 봄과함께 즐긴 대목들이다.

초량 ' 부산진역에서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 2층상가 건물 20여평 남짓한 석천김병호선생이 작업실로
사용한  전시물  갤러리 이다.
일생동안 자신의 인내와 노력으로 서양화. 동양화 그리고 서예까지
창작활동을 하면서 또한 연구하며 선보이며 자신보다 나약한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온 석천김병호선생을 우리취재팀은 찾아나선 것이다.

선천적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한손으로 작품을 연출해낸 국내유일한 명인이다.
무명의 설음에서 외길인생 50여년 이 흘러 방송가에서 언론지에서 해외에서
석천김병호선생의 팬들이 생겨' 지금은 전국 어데를 가나 본인을 먼저 알아준다는
말과 함께 이름값으로 이제겨우 생활이 안정을 찾아간다는 석천김병호선생의
겸손한 한마디'한마디가 우리취재팀에게 신선한 감동의 선율로 가슴을 적셔준다.

늦은시간까지 취재촬영에 응해준 석천 김병호선생과 내조하는 부인이 정말 감사하다.
응석부린 남편에게 마냥 손과발이 되어주고
짜증과 불만을 군소리없이 '받아준 부인이 있었기에 오늘날 석천김병호 선생이
최고의 명인으로 탄생되어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아름다운 작품을 구상할때는 몇날몇일을 사색에 잠겨보기도 한다는 선생의 말에 동감하고
내용에 없는 퍼포먼스로 즉석에서  우리취재진들은 부산지역에 살고 있는 하모니카 연주자
이성규씨를 불러내' 또다른 문화예술성을 창출해 내는데 성공했다. 아름다운 앙상불로 일궈낸
문화예술컨텐츠가 장르로서 조만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다.

문화와 복지로 내일을 열어가는 문화복지신문TV는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스케치 합니다.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