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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1500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8일 간의 대장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31. 12:18


  4개국 1500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8일 간의 대장정!
    
             가장 순수한 몸짓과 만난다!

아시아 유일의 즉흥춤 페스티벌로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은 서울 국제즉흥춤 축제가 오는 4월 4일(토)부터 4월11일(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아르코 예술정보관에서 개최된다.
재능있는 안무가를 발굴하고, 우리 춤의 국제무대 진출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순수한 몸짓을 표현하기 원하는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축제.이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즉흥 “춤” 축제는 기존 축제와 조금 다르다. 국내외에서 즉흥 공연의 경험이 축적된 전문 아티스트들 중심으로 초청단체를 결정, 지적인 사고와 다채로운 아이디어들이 스며든 몸짓들을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칠레의 창조적인 안무가 Paulina Mellado(파울리나 멜라도)와 즉흥연주가 Miguel Miranda(미구엘 미란다), 프랑스의 Sylvain Meret(실베인 메럿), 일본의 Makoto Matsushima(마코토 마츠시마) 등 외국인 아티스트들이 초청됐다.또한 재즈그룹 프렐류드와 지(志) 댄스컴퍼니가 선사하는 움직임과 재즈의 만남 '크로스오버 즉흥', 현대무용단 더 바디, 온앤오프 무용단 등 개성과 실력을 갖춘 국내단체들이 이끌어가는 '100분 릴레이 그룹 즉흥', 트러스트 무용단, 무브먼트 팩토리, NOW무용단, 유빈댄스 등이 '웃음'을 주제로 '테마가 있는 그룹 즉흥', 국내외 10명의 아티스트들이 연속 즉흥으로 이어가는 '100분 릴레이 즉흥'이 축제기간동안 매일매일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일반인들을 위한 '즉흥공연 영상감상회'와 즉흥춤 체험시간인 '즉흥과 만나기', 축제 기간 내내 해외 초청 아티스트들이 지도하는 '즉흥 클래스'가 개최된다. 즉흥은 창작 주체자의 무의식으로부터 이미지를 끌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무용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이미 짜여진 작품,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몸짓은 무용가들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작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