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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 수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24. 23:05







내마음의 풍경 / 수정

닿을 수 없음에 더 그립고

사랑할 수 없음에 더 애틋하게 다가오는

에메랄드빛 사랑의 풍경을 그려봅니다

정겨운
내마음의 풍경에서
언제라도 기쁘게 노닐다 가시는 그댄 만질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한잔의 커피속에
사랑이 흐르고 미소가 흐르고

연둣빛 이파리 봄비에 적셔지고
새소리 바람소리 향기로운 소리에
귀기울이면

잔잔히 전율되어 전해오는  풍경소리
환한 웃음으로 선사하시는
그댄 영원한 내사랑입니다.



정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