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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11. 13:27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여자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하고
남자는 좋은 아내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백성은 왕을 잘 만나야 하고, 왕은 백성을 잘 만나야
훌륭한 인물이 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됩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들의 만남의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여 아름다운
연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수필가 양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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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 중에는 참 아름다운 만남도 있지만
차라리 만나지 말았어야 할 좋지 못한 만남이 있음을 종종 봅니다.

우리의 만남은 만날수록 멀리 하고 싶어 지우개로 박박 지우듯
하얗게 지워버리는 맺지 못할 슬픈 만남이 아니라
서로에게 기쁨과 사랑이 되어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늘 곁에 두고 싶은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보가족 고운님!
오늘도
우리 님들은 향기나는 아름다운 만남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봄철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미옥 드림♣


국보가족 고운님!

안녕하세요?
구름 속에 숨어있는 해님이 금방 환하게
웃으며 반겨줄 것 같은 수요일 입니다.

“내 마음의 숲” 동인 문집을 위하여 귀한 옥고를
제출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직 참여하지 않으신 회원님들을 위하여
다시 한 번 안내를 해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입가에 미소만 번지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제7호 동인문집 원고 모집 ◈

1. 기간 : 2009. 3. 1(일) ~ 3. 31(화)
2. 발간 예정일 : 2009. 4. 20
3. 참여대상 : 국보문학에 소속된 모든 회원
                  (등단 여부 관계없음)
4. 참여 부분 (시와 수필 중에서 택일,
                  두 분야 모두 참여 가능)
  *시..........3편 5만원 (동인문집 7권)
  *수필......1편 5만원 (동인문집 7권)
  *시..........6편 10만원 (동인문집 14권)
  *시..........3편 수필......1편 10만원
                (동인문집 14권)
  *시..........10편 15만원 (동인문집 21권)
  *수필.......3편 15만원 (동인문집 21권)

5. 입금 계좌
*농협 100049-56-113377 예금주: 도서출판 국보
*우리은행 1002-830-741836 예금주: 임수홍

국보문학 동인문집 추진위원장  김미옥
국보문학 동인문집 편집국장     이기은



  별밤에 쓰는 편지 / 이기은님 글


                                  


아직 피어나지도 않은 벚꽃나무 아래서
바람에 날리는 벚꽃을 봅니다.
이제 나이 들어
세월을 앞서 감이
그 무엇보다도 싫지만
꽃나무 아래에 서면
나도 모르게 더딘 시간을 앞지르게 됩니다.

꽃비 되어 뿌려질 하얀 이야기
이야기 속 주인공일 순 없어도
마음은 늘 주인공 이길 바라며
오늘도 다져진 대지를
안간힘으로 뚫어내는
여린 떡잎의 마음으로 하늘을 이고
땅을 지탱합니다.

오랜 풍상에 거칠어진 껍질
단단한 껍질을 깨고
봉곳한 꿈에 젖어 몇 밤
봄 이슬에 젖으면
새하얀 꿈 피어나겠지요.

아직은 거칠고 마른 가지 부여잡고
생각조차 싫은 일이지만
몇 날을 앞당겨 화려한 봄날을
살아 봅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정말 하기 싫은 일도
가끔은 해보고 싶은 날도 있답니다.








-국보문학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