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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자 백상예술대상 최다 대상 수상자 등극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28. 00:05


● 김혜자 백상예술대상 최다 대상 수상자 등극

김혜자는 이날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최다 대상 수상자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김혜자는 이로써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 이어 대상 2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혜자는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는 뿔났다'에서 대가족의 엄마인 김한자 역을 맡아 이 시대 소외된 엄마들의 자화상을 그려냈다.

KBS 1기 탤런트로 연기에 데뷔한 김혜자는 1969년 MBC로 이적 후 '전원일기', '개구리 남편', '겨울 안개', '엄마의 바다', '사랑이 뭐길래', '그대 그리고 나' 등에서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1988년 MBC 방송대상, 1992년 MBC 방송대상 등을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