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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변인”에 허용범 전 조선일보 워싱턴특파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19. 10:45


첫 “국회대변인”에 허용범 전 조선일보 워싱턴특파원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 첫 국회대변인(1급상당)으로 허용범(許容範;45세)씨를 내정했다. 그러나, 모법인 국회사무처법은 통과되었으나, 아직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직제개편이 되지 않아 법적으로는 당분간 공보수석비서관을 유지하게 된다.

허용범 국회대변인 내정자는 조선일보 정치부 차장 및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바 있고 대통령 선거 당시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메시지 부단장을 역임하였다.

국회대변인제는 김형오 의장의 공약 사항으로, 국회와 국민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 국회사무처법 개정을 통해 신설되었다.

〈 약력 〉

▷ 1964년 경북 안동 출생
▷ 안동중, 안동경일고, 서울대 법대, 미국 하버드대(석사) 졸업
▷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 논설위원, 워싱턴 특파원
▷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대위 메시지 부단장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 후보(한나라당)
▷ 가족: 처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