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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선행실천을 초등학교 어린이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13. 22:52


“아름다운선행실천을 초등학교 어린이가“

기사입력 2008-12-13 14:32:29



“아름다운선행실천을 초등학교 어린이가“
우리사회미래는 참 밝다
우연한 일이다.  대중교통을 통해 기자의 눈에 초등학교 어린이 한소년이 들어온다.
1미터도 채안되는 거리에서 눈깜짝  할사이 이러나는 일거일동이 기자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짧은 순간 이었다.
기자는 순간 멍하니 한참동안 몸이 굳어 말문을 열지 못했다.
이러한 일들은 좀처럼 우리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선행일로
상쾌한 기분을 주말을 맞이해서 언저 주는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았다.
12월 13일 오후 1시쯤 되었을까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에서
30 대 초반 주부가 두남매 아이를 데리고  승차했다.
지하철 객실에는 토요일 주말인데도 승객이 그리많지 않아  혼잡스럽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비어있는 좌석또한 없었다.
이런속에 60대쯤 보이는 청각 장애인이 카셋트에 녹음방송을 틀어놓고 승객들에게 어려움을 호소 하고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에  11살 먹은 사내아이가 무심코 내미는손에 천원짜리 짚혜 가 쥐어져 있었다
청각 장애인은 감각적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홀연히 떠나간다.

기자는 순간 일거일동이   짧은 순간에 이뤄진 것이라 판단 하기 조차 어려운 일인량
잠시 생각에 잠겨본후 아이에게 물어봤다.
학생 지금 어떤마음으로 장애인 할아버지를 도와드렸지?
하고 물어 보았더니  오히려 나에게 이런걸 가지고 왜 물어보나요 하는 눈치를 보여준다.
기자의 눈에는 자연스럽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한 초등학교 어린학생이
어른 들을 놀라게 하는등  예사롭지 않는 초등학교 어린이 선행실천 행동을
칭찬에 그치지 않고 평소 에 선행이 몸에 밴
학생을  칭찬하고파 기자의 눈에 실려 본다.

양동주 어린이는 서울시 제동초등학교4학년에  재학중이며 학교에서 사회과목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장래 희망이 무엇냐고 묻자  다부지게 말한다. 여러개가 있어서 무엇을 꼬집어 말씀드리기가 곤란 하다고
옆에 게시는 양동주 어머니에게 물어봤다. 동주가  어린이 치고는 천원이란 금액이 클수도 있는데
부모몰래 선뜻 소외계칭인에게 건넨다는게  어린이로서는  쉽지않을 텐데요
하니까  동주어머니는 아빠가 주시는 용돈을 아껴서
복지선행실천을  가끔 합니다.  한다.
그말을 듣고 동주가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게 그대서야 기자는 이해가 갔다.
그렇다
이래서 우리사회는 미래가 밝다는 얘기다.
경제도 어렵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가 어린이 로부터 문화로 일궈 나간다면
분명 아름다운 문화복지 사회가 열릴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모두가 우리주변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그리고 소년소녀가장.
소외계칭 인들을 향한  마음으로 다함께 추운계절을 이겨내주길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