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 회보도자료
(2008. 10. 12)국회사무처 공보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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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의원 국제의회연맹(IPU) 집행위원 당선
진영 의원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19차 IPU총회 (08.10.12~15) 에서 현지시각 12일(일) IPU집행위원에 당선됐다.
IPU(Inter-Parliamentary Union)는 1889년 창설되어 현재 150여 개국 의회가 가입된 세계 최대의 의회간 협력기구로서, 기후변화, 인권, 안보 등 국제사회의 현안을 논의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 진영의원이 집행위원으로 당선된 것은 UN과 비교할때, 대한민국이 상임이사국에 진출한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우리 국회의원의 집행위원 진출은 오세응 의원(1983~1987), 박정수 의원(1995~1999), 유재건 의원(2007~2008)에 이어 네 번째 이루어 진 것으로, 이는 한국이 폭넓게 IPU에 기여해온 결과로 보여진다.
금차 총회에서 한국대표단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면 3년간의 잔여 임기동안 IPU 주요 사안을 결정하고 제안할 수 있는 IPU 핵심인사로 활동함으로써 국제의원외교 무대에서의 적극적 활동을 통한 한국의 위상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반도 평화정착과 지구온난화 및 정보화관련 세계적 협력 등 국제사회 주요이슈를 주도할 수 있어 국익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문의 : 국회사무처 국제국 구주과 ☎ 02) 788- 2977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