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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 로 앗아간 생명“ 누가 책임 질것인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4. 06:03


탤런트 최진실(40.여)씨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3일 최씨의 자살이 충동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잠정 추정하고 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지요?

경찰은 “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목을 매 자살했다는 1차 소견을 얻었다“며 “유족과 매니저 등 주변의 진술, 최진실씨의 메모, 자살 직전의 통화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충동적인 자살'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지요

경찰은 향후 약물복용 여부 등 국과수의 최종 감정 결과와 보강수사를 통해 끌어낸 결과를 종합해 조만간 수사를 종결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진실씨는 공인으로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평소에도 죽음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시신을 화장해 산에 뿌려달라고 말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진실씨가 자살 전날 매니저와 헤어지면서 `10월3일 개천절이 애들 운동회인데 어떻게 하느냐. 가기 싫다. 속상하다. 애들을 항상 지켜주고 네가 항상 옆에 있어줘'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최진실씨의 매니저는 “최씨가 평소에도 삶을 비관하는 말을 했으며 `내가 죽으면 납골당이 아니라 산에 뿌려달라'는 말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렇게 정이 많은 최진실씨가 죽음 을 택한것을 우리 사회는 무엇을 어떻게 처방해야 하는가를  이제는 알아야 한다.
유언비어 에 약한 문화예술인들이 더이상 고통을 받지못하게 법적제도를 만들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