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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달라졌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30. 14:16


“日평화학자, 中에 731부대 관련자료 무상기증“
일본의 평화학자가 세균전으로 악명을 떨쳤던 731부대(일제 관동군 산하 세균전부대)에 관한 관련자료를 중국에 기증했다.

중국언론은 17일 “모리 마사다카(森 正孝) 일본 시즈오카(靜岡)대 평화학 강사가 지난 15일 자신이 30년간 조사, 수집한 731부대에 관한 희귀자료를 하얼빈(哈爾賓)시 사회과학원에 기증했다“고 보도했다.

모리 강사가 기증한 자료는 731부대 출신 부대원의 증언, 중국인 세균전 피해자 증언, 731부대 기록영상, 저장(浙江)성 숭산(崇山)촌, 이우(義烏), 닝보(寧波), 진화(金華) 등지의 세균전 자료, 731부대 항공반 세균전 자료, 오키나와 주둔 731부대 자료사진과 문헌 등 총 592건에 달한다.

그는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731부대의 역사적 사실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야 할 책임 있다“며 “때마침 하얼빈시 사회과학원에서 '731국제자료센터'를 설립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료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의 세균전 연구를 위해 2005년 7월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던 모리 강사는 18일 하얼빈에서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4회 731부대만행 국제학술세미나에서 731부대의 자매부대였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을 받지못한 또 다른 세균전부대인 1644부대에 대한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본의 평화학자가 세균전으로 악명을 떨쳤던 731부대(일제 관동군 산하 세균전부대)에 관한 관련자료를 중국에 기증했다.

중국언론은 17일 “모리 마사다카(森 正孝) 일본 시즈오카(靜岡)대 평화학 강사가 지난 15일 자신이 30년간 조사, 수집한 731부대에 관한 희귀자료를 하얼빈(哈爾賓)시 사회과학원에 기증했다“고 보도했다.

모리 강사가 기증한 자료는 731부대 출신 부대원의 증언, 중국인 세균전 피해자 증언, 731부대 기록영상, 저장(浙江)성 숭산(崇山)촌, 이우(義烏), 닝보(寧波), 진화(金華) 등지의 세균전 자료, 731부대 항공반 세균전 자료, 오키나와 주둔 731부대 자료사진과 문헌 등 총 592건에 달한다.

그는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731부대의 역사적 사실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야 할 책임 있다“며 “때마침 하얼빈시 사회과학원에서 '731국제자료센터'를 설립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료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의 세균전 연구를 위해 2005년 7월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던 모리 강사는 18일 하얼빈에서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4회 731부대만행 국제학술세미나에서 731부대의 자매부대였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을 받지못한 또 다른 세균전부대인 1644부대에 대한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