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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자유민주주의적 언론으로 점차 개선되어가고 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9. 13:00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은 1일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한국의 언론자유가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개막하는 제61회 세계신문협회(WAN) 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 각국 언론인들로부터 한국의 언론상황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고 신문협회측이 전했다.

WAN 본부 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석한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을 프레스 프렌들리(press friendly)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고 밝힌 뒤 “지난 정부 시절 폐쇄됐던 기자실이 새 정부 들어 복원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한국의 전반적인 언론상황이 개선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WAN은 지난해 6월 청와대에 공개서한을 보내 정부의 기자실 폐쇄 및 기자들의 공무원 접촉 제한 조치에 대해 항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