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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출신 채동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채동하 생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hmylove 2011. 5. 27. 13: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G 워너비(SG Wannabe)는 대한민국의 남성 가요 그룹이며, 이석훈, 김용준, 김진호로 구성되어 있다, 전 리더였던 채동하는 2008년 3월, 활동을 마치고 탈퇴하였다. 채동하가 탈퇴한 후 SG워너비는 이석훈을 영입하였다. 2005~2011년 히트곡 22개로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채동하
(본명: 최도식, 1981년 6월 23일 ~ 2011년 5월 27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2011년 5월 2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데뷔

명덕 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경희사이버대학교를 나왔다. 2002년, 《Nature》라는 앨범 명과 함께 'Gloomy Sunday'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하였다.

데뷔 당시, 박효신+조성모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특유의 가창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SG 워너비

그 후,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소속사인 지패밀리엔터테인먼트가 부도가 나면서 잠시 침체기를 맞는 듯했으나 , GM기획(현 엠넷미디어)를 통해,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SG워너비 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sg 워너비는 2004년 1월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하여 오로지 앨범과 뮤직비디오 만으로
정규앨범 한장에 동시에 여러 곡을 히트시키는 최초의 가수였다. 이후 2집 살다가와 4집 아리랑으로 2005년과 2007년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미디엄 템포의 슬픈 발라드곡과 소몰이 창법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의 획일화를 가지고 왔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SG 워너비 에서 채동하는 팀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서 특유의 섬세한 감성표현과 고음처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시 솔로활동으로

2008년 3월 sg워너비를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엠넷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된 2008년 5월 그룹을 탈퇴하였다.이후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던 채동하는 2008년 9월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엉뚱한 매력을 가진 켠으로 변신하였으며 11월에는 소지섭이 랩퍼로 변신한 싱글앨범 미련한 사랑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특유의 감성표현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2009년 5월에는 sbs드라마 《시티홀》의 ost 〈웃어봐〉라는 곡을 내놓았다.

신생기획사 폴라리스와 매니지먼트계약을 체결한 채동하는 2009년 9월 1일 솔로 2집을 발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연습 중 찾아온 목디스크로 인해 음반 발매를 연기, 2009년 11월 10일 2집 《ESSAY》를 발표하였다. 《ESSAY》는 채동하의 데뷔초기부터 팀탈퇴 공백기 등 아픈 시간들을 담담히 고백하는 일기형식의 글과 40페이지가 넘는 화보형식의 앨범이며, 타이틀곡은 〈어떻게 잊겠습니다(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두 번째)〉이다. 하지만 앨범판매 직후 목 부상으로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채 많은 공을 들인 2집앨범 활동은 실패로 끝났다.그 이후 더블유에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으며 2010년 9월 16일 전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한《D day》라는 미니앨범을 〈Vanilla Sky〉를 타이틀곡으로 컴백을 하였다. 2집과는 달리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여 많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