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최용신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일제시대 계몽운동가로 소설 '상록수'의 실제 모델인 최용신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22일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음악회에는 테너 엄정행과 가수 해바라기, 안산시립합창단 등이 공연할 예정.
안산시는 또 이번달 말까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탐방 프로그램과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최용신을 재평가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여는 등 다양한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최용신은 안산 본오동에 학교를 세우고 농촌계몽운동에 전념하다 1935년 26세에 요절했으며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을 받았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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