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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8강행 이용대,이효정 혼합복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14. 10:50


이용대-이효정, 세계선수권 8강행


2003년 김동문-라경민 콤비 이후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노리는 이용대(21)-이효정(28. 이상 삼성전기)이 2009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이효정은 13일 대회 4일째 혼합복식 16강에서 쉬천-자오윈레이(중국)를 세트스코어 2-0(21-11, 21-17)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용대는 정재성(27. 국군체육부대)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 16강에서도 허한빈-선예(중국)를 세트스코어 2-0(21-11, 21-15)로 이기고 무난하게 8강에 올랐다.

조건우(21. 삼성전기)-유영성(23. 수원시청)도 남자복식 16강에서 후충시엔-차이치아신(타이완)에 2-1(16-21, 21-8, 21-19)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상훈(25.삼성전기)-신백철(20. 한국체대)은 로고츠 마이칼-마테우시아크 로베르트(폴란드)를 2-0(21-17, 21-12)으로 제쳤다.

또 이효정은 이경원(29.삼성전기)와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싱가포르를 이겼고, 김민정(23. 전북은행)-하정은(22. 대교눈높이)은 덴마크를 꺾고 8강에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