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네일건을 얼굴에 쏴 거대한 못이 박히고도 살아남은 미국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의 수리기사 베나비데즈(28)가 집을 고치던 중 자신의 얼굴에 네일건을 쏴 못이 박히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하지만 놀랍게도 못이 주요 신경부위를 비껴나가 지나가 목숨을 건지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베나비데즈(28)가 자신의 집 지붕을 고치던 중에 벌어졌다. 잠시 딴생각을 하던 중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얼굴 쪽으로 방향이 향해 있던 네일 건이 발사되고 만 것. 네일건에서 발사된 못은 곧바로 베나비데즈의 얼굴을 통과했고, 그대로 박히고 말았다. 하지만, 베나비데즈는 한동안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는 “피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