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불면증 치료방법] 불면증 우유 : 우유와 식초로 불면증 해소, 불면증 예방, 불면증 원인, 수면위생

ohmylove 2011. 3. 30. 02:03

안녕하세요.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께 글 올립니다.
유유가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것은 크게 2가지 이유랍니다.



우유가 불면증에 좋은 이유


1.효소적으로 잠이 잘오는 성분이 들어있다더군요 하지만 사실 그양이 적어서 이걸료 효과보기는 어렵습니다.

2.칼슘덕뿐입니다 칼슘은 키만 크게 하는것이아니라 진정제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우유를 먹게되면 진정이 되어 잠자기 편한상태로 유도되는것이죠. 굳이 따듯한 우유를 권하는건 겨울에 찬것을 먹고 속이놀래 잠이 깨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불면』에는 2가지 타입이 있는데 잠자리에 들어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입면곤난(入眠困難타입)』과 잠이 들어도 숙면(熟眠)을 이루지 못하여 밤중에 눈이 몇 번씩 떠져 잠은 자지 않은 것 같은『중도각성(中途覺醒)타입』이 있다.

불면은 스트레스나 과로와 관련이 있지만 칼슘부족도 큰 영양을 준다고 한다.

수면에 대하여는 프랑스의 쥬베씨와 토쿠시마대학 명예교수 松本淳治 선생이 권위가 있는데 사람의 뇌에는 각 타입별로 필요한 물질이 있다고 한다.

잠을 유하는 물질로 알려진【세로토닝】은 우유의【카제인단백】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이고, 【트립토판(tryptophane)】을 원료로 뇌에서 만들어 진다.

【세로토닝】은 부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로서 교감신경에 의해 지배되는 흥분이나 각성활동을 억제하여 잠을 유도한다. 사실 미국에서는【트립토판】을 사용하면 빨리 잠들 수 있다고 하여 불면증 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松本淳治선생에 의하면 불면증 상담자 대부분이 우유를 싫어하는데 특히『중도각성타입』의 불면증 환자는 100%가 우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답해 수면지속을 위해서는 세로토닝이 필요하다 하였다.

【중도각성(中途覺醒)타입】의 불면증 환자에게는 우유, 유제품 등【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유 칼슘도 수면촉진효과가 있다고 한다.

칼슘은 신경계의 자극전달물질로서 뇌와 신경이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작용을 한다. 혈중에 칼슘농도가 하락하면 신경과민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불안, 초조함을 일으키게 된다.

칼슘은 활동할 때 작용하는 교감신경(자신의 의자와 관계없이 작용하는 신경)을 휴식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칼슘이 신장(腎臟)의 혈액량을 증가시키면 교감신경에게 휴식을 취하도록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숙면을 위해서는 한잔의 술이나 맥주도 좋지만 한잔의 우유가 더 효과적이라 하겠다.



식초와 우유로 불면증 없애려면


우유에 식초를 타서 마시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우유에는 뇌를 수면으로 이끄는 성분이 들어있고, 식초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원기까지 회복시켜 함께 마시면 아주 좋다.

방법
 
1.찬 우유 2백 밀리리터에 설탕 1큰술을 넣는다.
2.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
3.향이 연한 식초를 1큰술 넣으면 완성!!
*운동후 땀을 많이 흘리고 난후 그냥 생수보다 식초를 한방울 떨어뜨린 생수를 먹으면 갈증도 없어지고 피로회복도 빠릅니다.
이처럼 몸안의 노폐물이나 근육의 피로를 줄여주는 식초와 완전식품군인 우유를 동시에 섭취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됩니다.
주의할 점 - 우유에 식초를 먼저 넣으면 단백질이 엉기니 반드시 설탕을 넣은 후 식초를 넣으세요.
수험생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수면 위생 (하이닥터 참조)

잠자리에 누워서 30분 이상 잠이 들지 않는다면 입면기 불면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불면증상이 지속 되면 불면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집니다.

불면증상은 수면리듬이 무너진 상태이며, 이러한 수면리듬을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3주 이상 지속 되면 신경정신과 혹은 수면전문 클리닉을 방문 하셔서 진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제시된 [수면위생]을 잘 지키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1. 밤마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낮 시간에 운동(햇빛이 비치는 시간대,(오전10시 이후)에30분에서1시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을 규칙적으로 한다.

3. 취침 직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피한다. 운동 자체가 자극이 되어 잠들기 힘들어 진다.

4. 커피나 홍차, 녹차, 핫초코, 콜라 등 같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피한다.

5. 낮잠은 자지 않는다. 낮잠을 자게 되면 야간에 잠들게 되는 경향은 그 만큼 줄어들게 된다.

6. 저녁에 과식을 하지 않는다. 과식 자체가 자극이 되어 잠들기 힘들어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 혹은 치즈 등을 먹는 것은 도움이 된다.

7. 자기 전에 TV나 PC는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