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시 한편

하루를 여는 시한편 : 이런 사람이 좋다 (헨리 나우엔)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101가지 사랑시, 꽃에 대한 명시

ohmylove 2011. 4. 13. 23:5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예수회 사제인 헨리 나우엔 (헨리 나우윈)의 이런 사람이 좋다라는 시입니다.
정말로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사람이 좋다


헨리 나우윈 (Henri Jozef Machiel Nouwen, 1932~1996)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다.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길 줄 아는 사람이 좋고 
화려한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든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다. 

노래를 잘하지 못해도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린아이와 어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되어줄 사람이 좋다. 

책을 가까이 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다.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다. 

철따라 자연을 벗삼아 여행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손수 커피 한잔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하루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하루 일을 마치고 뒤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줄 줄 아는 사람이 좋다. 

때에 맞는 적절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녹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이 좋다. 

친구의 잘못을 충고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 할 줄 하는 사람이 좋다. 

용서를 구하고 용서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고 
새벽 공기를 좋아해 일찍 눈을 뜨는 사람이 좋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않은 사람이 좋다. 

항상 겸손하여 인사성이 바른 사람이 좋고 
춥다고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다.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101가지 사랑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001.    김남조 -  가고 오지 않는 사람
     002.    신경림 - 
가난한 사랑 노래
     003.    원태연 - 
경험담
     004.    용혜원 - 
공개적인 사랑
     005.    유미성 - 
그 사람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006.    김태광 - 
그대 제가 사랑해도 되나요
     007.    박성준 - 
그대가 있음으로
     008.    용혜원 - 
그대의 눈빛에서

     009.    원태연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010.    유미성 - 
그림자 같은 사랑
     011.    김용택 - 
그이가 당신이예요
     012.    김미선 - 
그저 친구라는 이유로
     013.    김옥진 - 
기도
     014.    김영일 - 
기다림
     015.    유미성 -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016.    이정하 -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017.    용혜원 - 
꿈속이라도
     018.    이정하 - 
끝끝내
     019.    한용운 -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020.    유미성 - 
나보다 먼저 그대를 사랑하겠습니다
     021.    이정하 - 
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022.    유미성 - 
내 사랑은
     023.    유미성 - 
내 일기의 주인공이 그대이듯
     024.    문향란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025.    도종환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026.    이정하 - 
내가 웃잖아요
     027.    용혜원 - 
내게 말해 주십시오
     028.    용혜원 -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029.    왕국진 - 
너는 알아야 해
     030.    김재진 - 
너를 만나고 싶다
     031. 원성스님 -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032.    장석주 -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033.    유미성 - 
다음 세상에서
     034.    유미성 -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035.    문은희 -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036.    이성희 - 
당신의 이름
     037. 브라우닝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038.    이정하 -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39.    원태연 - 
둘이 될 수 없어
     040.    원태연 - 
만들어 보기
     041.    이용채 - 
멀리 있는 사람이 가슴으로 더욱 그립다
     042.    이정하 - 
부끄러운 사랑
     043.    이풀잎 - 
사람을 찾습니다
     044.    유영석 - 
사랑 그대로의 사랑
     045.    김성만 - 
사 랑
     046.    박승우 - 
사 랑
     047.    이준호 - 
사랑고백
     048.    용혜원 - 
사랑뿐입니다
     049.    용혜원 - 
사랑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050.    안도현 - 
사랑은 싸우는 것
     051.    유미성 - 
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052.    용혜원 - 
사랑의 순수함을 위하여
     053.    용혜원 - 
사랑의 시인
     054.    원태연 - 
사랑의 전설
     055.    용혜원 - 
사랑의 화살
     056.    박성철 - 
사랑이 사라지면 그리움이고 말고
     057.    양현근 - 
사랑이란
     058.    김재진 - 
사랑하는 사람에게
     059.    원태연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060.    핀취즈 -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061.    박남원 - 
사랑한다는 건
     062.    김재진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063.    이정은 - 
사랑할 때는
     064.    김학주 - 
사랑할 수만 있다면
     065.    길강호 - 
'사랑해'라는 말
     066.    용혜원 - 
살아감 속에 아픔은
     067.    유미성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068.    이해인 - 
슬픈날의 편지
     069.    이용채 -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070.    유복남 -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071.    서정윤 -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072.    도종환 -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073.    맹명관 - 
오늘 그대 작은 소망이고 싶습니다
     074.    유미성 - 
오늘은 백 일입니다
     075.    유미성 - 
왜 하필 당신은
     076.    용혜원 - 
우리가 어느 사이에
     077.    이수익 - 
우울한 샹송
     078.    하이네 - 
이 깊은 상처를
     079.    원태연 - 
이런 날 만나게 해주십시요
     080.    용혜원 - 
이런 날이면
     081.    류동화 -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082.    이정하 - 
이별 노래
     083.    원태연 - 
이별역
     084.    원태연 - 
이유
     085.    원태연 - 
일기
     086.    용혜원 - 
자연스런 아름다움
     087.    마종기 - 
전화
     088.    이선명 - 
종이비행기
     089.    노희경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090.    고정희 - 
지울 수 없는 얼굴
     091. 톨스토이 - 
참 사랑
     092.    용혜원 - 
처음처럼
     093.    유미성 - 
천원짜리 러브레터
     094. 워즈워드 - 
초원의 빛
     095.    도종환 - 
풀잎 하나를 사랑하는 일도 괴로움입니다
     096.    정희성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097.    용혜원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098.    유치환 - 
행 복
     099.    문향란 - 
행복한 짝사랑
     100.    도종환 - 
혼자 사랑
     101.    용혜원 - 
혼자라고 생각될 때



꽃에 대한 명시

 

개화 - 안도현

그대의 눈동자는 푸른 연꽃잎

꽃 - 김춘수

꽃 - 윤여흥

꽃 꺾어 그대 앞에 - 양성우

꽃다운 - 안정옥

꽃등 - 류시화

꽃 멀미 - 이해인

꽃밭 - 김수복

꽃밭에 서면 - 이해인

꽃샘바람 - 이해인

꽃씨 - 서정윤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 이해인

꽃잎 - 이정하

꽃을 주고 간 사랑 - 하덕규

꽃 피는 날 꽃 지는 날 - 구광본

내사랑은 빨간 장미꽃 - R.버언즈

너는 한송이 꽃과같이 - 하이네

노을 속의 백장미 - 헤르만 헤세

누군가 내마음을 적시네 - 이월하

땅속에 있는 수선화를 기다린다

때없이 꽃은 시들어

동백 - 강은교

동백꽃 - 문충성

두가지 국화

들꽃에게 - 서정윤

들풀 - 류시화

매화 앞에서 - 이해인

메밀꽃 미소

민들레 - 류시화

멍텅구리 꽃 - 이수복

풀꽃 - 김용범

풀꽃 - 신승근

풀꽃의 노래 - 이해인

풀꽃들의 행복

목동 해바라기 - 원재훈

목련 - 류시화

목백일홍 - 도종환

물망초- 김남조

물망초- 김춘수

백합의 말 - 이해인

봄까치꽃 - 이해인

봄꽃을 위한 론도 - 김선광

봉숭아 - 이해인

산유화 - 김소월

쑥부쟁이 피었구나, 언덕에 - 이준관

수선화 - 류시화 

수선화 - 이해인 

수선화 그리고 당신 - 권영철 

수선화에게 - 정호승

수선화와 조팝나무의 사랑 - 도종환

안개꽃 - 이수익

아카시아길 - 서정윤

아카시아에게 - 서금자

안개꽃을 사세요 - 선명한

연꽃 - 이외수

장미꽃 비 - 이풀잎

장미를 생각하며 - 이해인

장미 한송이 - 용혜원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제비꽃 곁에서 - 김선광

 제비꽃 연가 - 이해인

제비붓꽃 - 전연옥

진달래꽃 -김소월

찔레 - 문정희

창포 - 신동엽

채송화 - 강남옥

코스모스 - 이해인

코스모스 - 이형기

패랭이꽃 - 류시화

풀꽃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