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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요오드 세슘 검출, 서울 방사능 요오드 검출, 방사성 제논 검출 : "요오드 인체 영향 없다"

ohmylove 2011. 3. 29. 20:55

안녕하세요. 한국원자력기술원에서 다음과 같이, 국내에서도 요오드 검출이 확인이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Radioactivity may cause horrific defects


춘천의 경우 3월 29일 극미량의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긴박하게 움직인 즉시 보도자료와 기자 간담회 발언문을 개재합니다.


결과 발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기자 간담회 발언문


어제(3/28) 강원도 방사능 측정소에서 방사성 제논이 검출되었다는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환경방사능 감시 강화 차원에서 대기부유진에 대한 방사능 분석 주기를 더욱 앞당겨 매일 수행토록 한 바 있습니다.

환경방사능 감시 강화 후의 첫시료인 지방측정소 대기부유진에 대한 방사능 측정을 어제(3/28) 10시에 시작하여 오늘(3/29) 10시에 완료하였으며, 그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12개 전 지방측정소의 대기부유진 시료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었으며, 춘천 측정소에서는 극미량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대기부유진 중 방사성 요오드(131I)의 경우, 최소 0.049 mBq/m3에서 최대 0.356 mBq/m3의 범위로 검출되었습니다.

이를 피폭방사선량으로 환산하면 4.72x10-6 mSv에서 3.43x10-5 mSv 범위로써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 1 mSv의 약 2십만분의 1에서 약 3만분의 1 수준입니다.

또한 춘천측정소의 대기부유진에서는 세슘 137(137Cs)과 세슘 134(134Cs)가 각각 0.018 mBq/m3, 그리고 0.015 mBq/m3가 검출되었습니다.

○ 이 둘을 합하여 피폭방사선량으로 환산하면 1.21x10-5 mSv로써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 1 mSv의 약 8만분의 1 수준입니다.

방사성 제논의 경우, 3월 26일 채취한 시료에서 최대치(0.878 Bq/m3)를 나타낸 이후 12시간 간격으로 0.464 Bq/m3, 0.395 Bq/m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핵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에 따라 극미량으로 인해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

(3.28, 월)

교육과학기술부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홍보담당관실 ☏ 2100-6580

<자료 문의> ☎ 02-2100-6990,원자력방재팀장 노재익, 사무관 김태흥


국내에서도 요오드 검출 확인

- 대기 중 방사능 분석 중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 윤철호)는 3월28일 오전 10시부터 측정주기를 1주일에서 매일로 단축시킨 이후 첫 번째 대기부유진 시료에 대한 측정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측정에는 24시간이 소요되며, 측정중에 서울 등 일부 측정소에서는 방사성요오드(I-131)가 검출되고 있고, 정확한 측정값은 분석이 완료되는 3월29일 오전 10시 이후에 알 수 있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3월29일 오전 분석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된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