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림 "희망블루스"

신현림 : 생각하는 바가 곧 사람이다,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

ohmylove 2011. 3. 26. 23:33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육체적인 질병은 정신적인 질병보다 훨씬 더 쉽게 치료될 수 있다. 뷔퐁은 '스타일이 곧 사람이다'라고 했지만,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생각하는 바가 곧 사람이다'라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거의 예외없이 실패를 낳는다. 같은 방식으로 성공을 그리면 성공을 낳는다. 어떤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에서 





가끔 우울하고 쓸쓸한 생각이 떠오르면 초콜릿을 사먹습니다. 가나, 파리지엔느, 투유 -제가 사먹은 초콜릿 이름입니다. 공통점은 무진장 달콤하다는 거죠. 초콜릿은 우울한 생각을 떨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라고 권하는 것 같습니다.
“알았어, 초콜릿. 나 잘 지낼게” 하며 마음이 풍선처럼 따뜻이 부풀기를 기다리며 아주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모든 게 잘 될 거란 생각을요.

생각을 바꾼다고 모든 게 갑자기 변하진 않습니다. 푼돈이 목돈이 되듯이 생각 바꿔 행동하다보면 그 생각은 바로 제 모습이 됩니다. 남은 초콜릿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고마워, 초콜릿. 나 잘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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