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시금치 : 춘곤증 이기는 방법, 춘곤증 5분 체조
[춘곤증 이기는 5분 체조]
바야흐로 새 생명이 움트는 봄입니다. 그러나 정작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해지는가 하면 피로감도 쉽게 느낍니다. 바로 ‘춘곤증’이죠.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신체 조직이 따뜻해진 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생리 현상입니다. 오늘은 춘곤증을 이겨내는 기공체조 한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첩수자세’라는 간단한 4가지 동작입니다. (1) 먼저 숨을 들이 쉬면서 두 손을 깍지 끼고, 다시 숨을 내쉬면서 깍지 낀 두 손과 팔을 천천히 앞으로 쭉 뻗습니다. (2) 다시 숨을 들이 쉬면서 깍지 낀 두 손을 쭉 뻗은 상태에서 서서히 위로 올리고, 머리를 뒤로 천천히 젖힌 채 위로 뻗은 두 손의 등을 바라봅니다. (3) 이어서 숨을 내쉬면서 팔을 푼 다음 다시 숨을 들이 쉬면서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 자세로 두 손과 팔을 뒤로 깍지를 껴 서서히 쭉 뻗어줍니다. (4) 마지막으로 숨을 내쉬면서 뒤로 깍지 낀 손과 팔을 서서히 들어 올리며 머리를 천천히 뒤로 젖힙니다. 첩수자세의 주의점은 반드시 몸을 이완하고 호흡은 가볍게 하면서 서서히 연결된 동작으로 이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첩수동작을 반복하면 원활한 기혈 순환과 자율신경 안정으로 춘곤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척추, 목, 어깨를 이완시켜 허리 통증과 척추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상체의 기혈 순환을 도와서 내장기관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동작입니다. 첩수자세를 반복 수련하여 춘곤증을 이겨내고 활기찬 봄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피로 예방 10계명 피로 증상은 신체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리적 신호이자 몸이 능력 이상으로 혹사되고 있다는 경고 증상이다. 따라서 생활습관의 재정비를 통해 해결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식은 심신의 긴장을 완화해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일을 하면서 적당한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며, 한번에 많이 쉬는 것보다는 여러 차례 나눠 쉬는 게 바람직하다. 그리고 일상적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운동, 목욕, 영양섭취, 수면 등의 여러 방법 중에 본인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간혹 피로 회복을 위해 커피, 당분 섭취, 음주, 흡연 등을 손쉽게 선택하지만 이런 방법은 생각과 달리 오히려 피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피로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을 정리해 본다 1. 1주일에 3회 이상, 적어도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한다. 2. 평소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3. 평소 가능한 알코올 섭취를 피한다. 4. 평소 가능한 카페인 섭취를 적게 한다. 5. 평소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6. 평소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7. 평소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한다. -지방질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 섭취를 늘린다. -당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과식을 피한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8. 평소 업무량의 조절과 효율적인 시간 계획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가장 중요한 일은 비교적 기운이 넘치는 오전 중에 하는 게 좋다. 9. 평소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배워둔다. 10. 평소 습관성 약물의 사용을 피한다. 일부 피로회복제는 카페인 성분이 주성분이어서 반짝 각성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 때문에 장기간의 카페인 사용이 습관성을 유발할 수도 있고 그 부작용으로 오히려 더 심한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도움말:신호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도움말=강남차병원 기공교실 김 무진행 교수
[음식물 꼭꼭 씹으면 춘곤증 예방]
음식물을 잘 씹을 수 있는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중요하다. 요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춘곤증도 튼튼한 치아가 있다면 상당부분 피할 수 있다. 작은 생활습관의 교정으로도 춘곤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일부러 산책을 하거나 카페인이 든 음료를 먹지 않아도 된다. 바로 음식물을 꼭꼭 씹는 습관이 바로 그것이다. 씹는 행동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춘곤증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씹는 동작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두개골도 위 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치아와 턱 주변에 있는 뇌신경조직들이 자극을 받아 뇌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다시 말하면 씹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뇌의 활동이 왕성해져 춘곤증의 주요 증상인 졸음과 피로감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춘곤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여러 번 씹는 것이 중요하다. 딸기,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등의 과일이나 채소류를 충분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씹을 때마다 섬유질이 치아와 잇몸을 자극해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춘곤증을 감소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반면에 마른 오징어, 쥐포 등과 같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씹는 과정에서 춘곤증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턱과 치아에 과도한 힘을 주게 해 턱관절에 무리를 주거나 치아를 부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치나 치주염과 같은 치과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면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하게 된다. 이때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래야 치아건강은 물론 밀려오는 춘곤증도 막을 수 있다. 먼저 충치는 충치가 생긴 부분을 긁어내고 그 자리에 인공 충전물로 채우거나 금관이나 사기관으로 덮어씌우면 된다.
[도움말] 윤영구 미소드림치과 구강외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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