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 흑설탕or꿀, 흑초or현미식초,바나나 (1:1:1비율),밀폐용기 1. 중탕에 소독한 밀폐용기 준비 2. 바나나는 2cm정도 잘라, 용기에 넣어 전자렌지 40~1분 돌려 녹임니다. 잘섞이도록 살짝흔들어주세요. (흑설탕&식초를 먼저녹여 바나나를 넣튼 맘대로~) 3. 실온에 하루, 냉장고에 2주 동안 숙성 (겨울엔 서눌한곳에 숙성해도ok!) 4. 2주가 지나면 바나나 건더기를 건져 액체만 보관 (유통기한: 건더기를 잘건져내, 냉장보관하면 1년동안 먹을수 있어요) 처음에 잘못드시는 분들은, 물이나 쥬스에 희석해서 드시면되요. 바나나 다이어트.. 뭐 별건없지만, 서인영이 요골로 살을 뺏다기에... 아침: 바나나2개와 물 점심: 먹던데로 저녁: 점심보다 간단히 ...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수있다네요~ 안녕하세요. 바나나 식초에 대해서는 몰랐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인터넷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주신, http://goodal.egloos.com/3011131 굿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래 글은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먼저 공병을 뜨거운물에 팔팔 삶아준다. 각종 잼, 피클 만들기전에도 공병 소독은 필수중의 필수라 할 수 있다. 공병은 800ml에 1590원을 주고 샀다.(락앤락 통 써서 만드는 사람들도 봤는데 퍼 먹을때 불편하니까 공병이 나을거 같다) 고다음으로는 잘익은 바나나를 준비한다. 가끔 8개 썼다는 사람, 두개 썼다는 사람 등등 나를 혼란시킨 블로거들이 많았지만 저병이 0.8 L이니까 두개는 너무 적을거 같고, 4개를 썼다. 바나나는 2cm정도로 대강대강 썰어준다. 그다음으로 중요한것이 식초라는데 누구는 흑초를 쓰네 누구는 사과식초를 쓰네 말이 참 많았다. 이것또한 혼란스러웠지만 기본적으로 사과식초는 향이 무지무지 강해서 많이들 꺼리는거 같고, 흑초는 집플러스에 없던거 같고, 현미식초 향이 그나마 좀 덜해서 이걸로 샀다(현미 쓰는 사람들도 많은듯) 설탕도 흑설탕, 황설탕 두파로 나뉘었는데 둘차이가 별로 없는거 같고 유기농이라 그냥 갈색으로 샀다. 집플러스에서 나오는 상품인데 다른것보다 저렴하고, 설탕의 질이 엄청 중요할거 같지 않았다. 제일 중요한 비율 맞추기. 식초랑 설탕을 1:1로 맞추라는데 우리집에 계량기도 없고 그냥 종이컵으로 맞췄다.:) 종이컵으로 두컵씩 쓰니까 딱 맞아떨어졌다. 만들고보니까 설탕을 약간 덜 넣어도 괜찮을 듯 싶다. 바나나 넣고 설탕 넣고 바나나 넣고 설탕 넣고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식초를 부어주면 끝! 그리고 나서 전자레인지에 50초 돌려주라는데 아무래도 불안해서 끓는 물에 한번 열을 가해줬다. (설탕 녹이려고 돌리라는거겠지) 무지간단하게 만들어서 민망하지만 그래도 내꺼니까 소유주 만큼은 확실하게 했다. 구달이라고:) 사실 이 별명은 학교에 계신 바리스타 '박' 쌤이 지어주신 별명. 내 이름에 구자가 들어가서 그런거 같다 제인구달이랑은 관련이 쪼끔 있는데, 그렇다고 내가 그녀의 털끝만큼 쫒아갈 수 있는 위인은 아니다. 2주뒤에 바나나를 건져내고 식전에 한숟가락씩 퍼먹으면 식욕억제에도 좋고 변막힘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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