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전 이동국 외 풀가동” 허정무호 고지전훈 시작 ㆍ부상회복 더딘 이동국 ㆍ그리스전 출전 불투명 허정무호가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 도착한 이튿날인 27일 첫 훈련을 실시했다. 비가 오다 그쳐 쌀쌀한 기온 속에 대표선수들은 만년설과 산자락에 구름이 걸린 알프스의 장관을 뒤로한 채 다양한 패스 게임, 공뺏기 놀이 등 가벼운 회복훈련 등으로 첫날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캄플훈련구장에서 훈련에 앞서 무선체력측정기를 착용하고 있다. 고지대 적응 시작 = 대표팀 전지훈련지인 노이슈티프트의 고도는 해발 1200m 정도다. 월드컵 두번째 상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열리는 요하네스버그가 1700m 고지대임을 염두에 둔 결정이다. 차두리(프라이부르크)는 “쌀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