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에 거액 사례비 챙긴 팝스타 “전액 기부하겠다“ 현존하는 세계 최장기 독재자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의 광기로 수천 명의 시민이 학살당하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 일가족을 위해 공연한 유명 팝스타가 사례비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주인공은 캐나다의 넬리 푸르타도(32). 지난 2007년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카다피 가족을 위해 공연한 후 사례비로 100만 달러를 받았다. 푸르타도는 꼭 45분 노래를 부르고 거액을 챙긴 것이다. 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푸르타도는 사례비로 챙긴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푸르타도 이외도 비욘세와 어셔, 머라이어 캐리 등 세계적인 가수들도 카다피 일가족을 위해 공연한 바 있다. 비욘세와 어셔는 지난 2008년 카다피의 아들 무아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