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그리스전 출격! “한번의 찬스 골로 연결 “ 부상회복, 그리스전 앞두고 전술훈련 참가 “세계 강팀들이 모이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공격수로서 그렇게 많은 찬스를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번의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겠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동국(31·전북)이 8일 남아공 현지에서 한 말이다. 이동국이 부상을 극복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12일) 출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동국은 지난달 16일 에콰도르와 평가전 때 허벅지 부상으로 그동안 재활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회복해 지난 5일 남아공에 입성한 후로는 다른 선수들과 정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허정무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이동국이 상당히 많이 회복됐다. 그리스전에 단 몇 분이라도 출전이 가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