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결혼 전 아내 방에 가두고 프러포즈” 충격고백 '뽀빠이' 이상용이 결혼 전 아내와의 충격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한 이상용은 대학시절 자신보다 1년 선배인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프러포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상용은 “산에 집을 지은 뒤 '여기로 와 밥 좀 해달라'고 부탁했고 집을 찾아온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용의 아내는 자신보다 어리고 키가 작은 이상용을 애 취급을 했다. 이상용은 “누나, 이 산에 간첩이 왔다. 나가면 총을 쏜다“며 거짓말을 한 뒤 아내를 집 밖에 못 나가게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용은 자신의 거짓말에 속아 무서워하는 아내에게 “나랑 결혼하자. 그래야 키도 적당한 아이가 나온다. 우린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