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더 잘 사랑하는 방법 10가지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도스토예프스키)
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요, 내 몸의 분신이며, 한 지체인 아내를 더 잘 사랑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절대 분방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같이 자야 합니다. 결혼 생활에 있어서 밤같이 소중한 시간은 없습니다. 한 이불 아래 잠자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기왕이면 잠자기 전에 음악도 듣고 하루의 이야기도 나누며 사랑을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욱 좋겠습니다. 결코 둘 사이에 자녀를 끼워 넣는 우를 범하지 말길 바랍니다.
2. 밥은 항상 맛있게 다 먹으십시오.
그것도 맛있다고 말하면서 먹어야 합니다. 음식 타박은 절대 해서는 안되며 만약 입맛에 맞지 않거든 ‘조금 더 짜면 좋겠다’, ‘너무 맵지 않았으면....’, ‘좀 더 데워 주겠어요?’ 같은 말로 의견을 표시하십시오. 결혼전의 어머니의 음식 맛과 비교하는 것은 아내의 자존심을 뭉개는 아주 어리석은 짓입니다.
3. 아내의 말을 귀담아 들어 주십시오.
‘여자는 말하는 재미로 삽니다’. 2시간 동안 전화하고서도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는 그 마음을 남자들은 읽어야 합니다. 아내가 하는 이야기가 아주 사소한 것이고 관심이 없는 이야기라도 관심을 갖고 들어줄 때 아내는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말을 가로 막지 말고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고 재촉하지도 말며, 자주 맞장구도 쳐 가면서 재미있게 들어 주어야 합니다. 남편의 이러한 행동이 아내의 잔병까지도 낳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4.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십시오.
힘찬 아침은 가족 모두의 아침까지도 밝게 만듭니다. 아침에 일어 나거든 ‘와- 개운하다. 기분 좋은 아침이구나!’, ‘너무 멋진 새벽이군...’하면서 기분 좋게 소리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에게 또 하루를 주셨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찬양을 콧노래로 부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남편의 상쾌한 아침은 아내에게 바로 전달되어 아내의 마음까지도 생기 있게 만듭니다. 덩달아 가족 모두가 활기차게 됩니다. 비가 온다 하더라도 ‘어! 비가 오네, 저 나무들이 얼마나 신나할까?’, ‘비가 오니까 참 분위기 좋다!’ 같은 말로 촉촉한 아침을 맞을 수 있습니다. 남편이 보여주는 짧은 순간의 활기가 온 가족을 생기 있고 활기차게 만들며 하루의 기분을 북돋웁니다. 이만큼 가장(家長)의 아침 행동이 중요한 것입니다.
5. 처가에 가서는 싱글벙글하십시오.
어떤 경우라도 처가에 대한 과격한 비평이나 비난은 아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합니다. 족보를 들먹이면 아내에게는 엄청난 상처를 주게 됩니다. 처가를 잘 대해주는 것은 바로 아내를 존귀히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옛말에 ‘아내가 예쁘면 처가 말뚝에다가 라도 절한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기회가 닿는 대로 처가 식구를 칭찬하고 잘 대해 주십시오. 특별히 처가에 가거든 얼굴 표정 관리를 잘하십시오. 언제 어디서든지 싱글벙글할 때 ‘참, 우리 사위 잘 얻었구나!’하는 말씀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처가에 이렇게 잘 대해 줄 때 아내도 시댁에 친부모 이상 대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장인, 장모에게 드릴 선물도 잊어서는 안되며, 기왕 갔으면 먼저 나오기 보다는 다른 식구들보다 늦게 나오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조금이라도 처가에 더 있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아내에게 사랑으로 전달됩니다. 기왕이면 아내의 친구들까지도 마치 내 친구들 만나는 것 같이 잘 대해 주십시오. 가끔 처가 어른들께 ‘이렇게 좋고 예쁜 딸을 저에게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까지 덧붙인다면 금상첨화입니다.
6. 부부 동반 모임을 즐겨하십시오.
아내 동반하기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있다는 것조차 숨기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부부 모임을 적극적으로 즐기고 참여하십시오. 남편과 함께 외출하고 또 즐기는 중에 아내의 기쁨은 배가 됩니다. 모임에 가서도 아내 혼자만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항상 호위하는 마음으로 근처를 뱅뱅 도는 게 아내를 위하는 마음입니다. 기왕이면 코트도 입혀주고 차 문까지 열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7. 잘못했으면 아내에게도 사과하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허물이 있고 실수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인 남편도 가정에서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는 과감하게 실수에 대한 용서를 구하십시오. 남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때 아내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고 자녀 또한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내가 사내 대장부인데 어떻게 ......’, ‘그래도 내가 집안에서는 어른인데...’하는 마음으로 머뭇거리거나 감추게 될 때 집안은 먹구름으로 뒤덮이게 됩니다. 부부간에는 체면도 필요 없는 사이입니다. 아내에게 사과한다 해서 남편의 체통은 결코 구겨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편에 대한 신뢰감이 더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8. 아내 편을 들어 주십시오.
사람이 살다보면 식구간에도 갈등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잘잘못이 명확할 때는 두말할 필요가 없으나 애매한 경우는 일단 아내의 편을 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가 가더니 달라졌구먼...’하는 비난을 조금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시댁과의 갈등이 생겼을 때 가능한 한 아내의 뜻과 소망을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내는 남편만을 믿고 적진에 홀홀 뛰어든 전사와 다름없습니다. 오직 나만을 믿는 아내에게 ‘당신에게는 든든한 내가 있다’는 것을 시위할 필요가 있습니다.
9. 생일, 결혼 기념일을 기억하십시오.
설날이나 추석보다도 더 중요한 명절이 바로 아내의 생일이요, 결혼 기념일입니다. 아내의 생일에는 아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살펴서 기쁨을 가져다 주는 선물을 성의껏 준비하십시오. 돈을 별로 들이지 않고도 좋은 선물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쁜 생일 축하 카드에 이런 말을 써 넣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이 태어난 오늘, 나도 새로 태어난 기분입니다’. 결혼 기념일에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날만큼은 자녀들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신혼 시절의 기분으로 돌아가서 낭만의 시간을 갖자. 가까운 근교의 호젓한 모텔에서 외박하는 기분도 참으로 좋을 것입니다.
10. 아내를 사랑한다는 표현을 행동으로 보이십시오.
결혼 반지는 항상 끼고 있기를 권합니다. 남편이 결혼 예물을 얼마나 소중히 하는지 아내들은 굉장히 민감합니다. 아내 사진을 항상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직장의 책상에 아내 사진을 두는 것도 칭찬 받을 일입니다. 신세대 기분을 낸다면 아내의 키스 마크를 받아서 지갑에 넣고 다니거나 액자로 만들어 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아내 사랑도 창조성이 있어야 합니다. 나만의 독특한 사랑 법이 있을 때 아내는 ‘역시 내 남편’하며 기뻐하게 됩니다. 가끔은 ‘OO엄마’에서 벗어나 ‘OOO씨’하고 아내의 이름을 불러 주기도 하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도 ‘제 집사람입니다’ 보다는 ‘제 아내인 김정희 씨입니다’라고 소개하는 것도 아내에게 잔잔한 기쁨을 줍니다. ‘사랑은 오직 지금 현재에 경험될 때만이 의미를 지닙니다’. 지난 날의 즐거움은 한낱 과거에 불과할 뿐입니다. 과거보다는 지금에 충실해야 합니다. 지금보다는 미래에 더욱 더 그러해야 한합니다.
source : ‘내 안의 사랑이’의 저자 박의상씨가 추천하는 10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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