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테카에 사는 할머니가 성탄절 이브에 100번째 손자를 봐 전국에서 축하의 메시지가 쇄도했다. 주인공은 올해 98세의 헬렌 영. 100번째 손자의 탄생을 맞아 자식들로부터 100개의 다양한 색상의 풍선을 선물로 받았다. 이러한 따뜻하고 기분 좋은 기사가 지난 16일 맨테카 매체에 소개된 후 전국 각지로부터 연일 매스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외동딸로 태어난 이 할머니는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이들이 낳은 손자는 24명. 손자들이 다시 57명의 아이를 낳고 증손자가 또 19명을 생산해 모두 100명이 된 것이다. 할머니의 손자 보기는 곧, 내년 6월이면 또 한 명의 생명이 태어나 101명이 된다. 증손자들은 아기가 태어날 때마다 할머니에 꽃다발을 안겨 드려 할머니의 집은 늘 꽃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