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따뜻한 사회 만드는데 최선” 이명박 대통령은 소외된 분이 없도록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려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 아침 kbs 1라디오에서 방송된 정례 연설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중에도 어려움이 계속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고용 사정이 나아지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일자리를 얻지 못해 고향에도 못가는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도 복지 예산은 사상최고수준인 81조원으로 확대했으며 규모는 다소 줄이더라도 희망근로와 청년 인턴제 사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상 최대의 풍년으로 쌀값이 떨어져 걱정하는 농민들을 위해 쌀 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