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63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고집’ 나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고집’ 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고 성격의 회고록이 출간됐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목표는 좌절됐다면서 검찰 수사를 받은 직후의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정치적 목표는 좌절됐으며, 시민으로 성공해 만회하고 싶었지만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말았다는게, 퇴임 뒤 노 전 대통령의 심경 이었다. 회고록은 실패한 이야기를 남겨 타산지석을 삼기 위해서 쓰게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가장 큰 오류는 대통령이 되려고 한 것이었다면서,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조직된 세력도 없이 정권을 잡았고, 한국 사회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개혁을 하려한 것이 무리였다고 말했다. 검찰 조사로 취재에 시달리자 정도를 넘은 언론은 흉기라고도 비판했다. 서거 사흘 전까지 직접 쓴 회고록 전반부는 이처럼 성공보..

카테고리 없음 2009.09.21

대통령 특사로 유럽 순방마치고 오늘 귀국길에

박근혜, 유럽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2박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귀국한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유럽 방문기간 동안 헝가리와 덴마크를 비롯해 벨기에의 유럽연합 본부와 오스트리아의 국제원자력기구 등 국제기구를 방문해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호협력 관계 증진과 한ㆍEU FTA의 조속한 체결을 당부했다. 박 전 대표는 유럽 방문 기간엔 특사 업무에 집중하겠다며 개각에 대한 말을 아껴왔으나, 귀국 후 개각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185

카테고리 없음 2009.09.05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살아생전 마지막 모습 영상 보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살아생전 마지막 영상촬영본이 문화복지신문 에서 보관되어있다. 독점 취재및 녹화 영상촬영본은 지난 5월 신안군 하의3도농민항쟁 기념식장에서 김대중전대통령의 생전의 모습을 담아놓아 중요한 자료보관으로 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은 전남 신안군 하의3도 농민항쟁 기념식장에서 김대중 전대통령의 연설내용과 행사내내 움직이는 모습을 활동영상으로 담고 있어 녹화 본이 새로운 이슈 거리로 떠오르고 있 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808

카테고리 없음 2009.08.30

희망갖고 다시도전, 이명박 대통령 우주센타 찾아

이 대통령 “나로호, 희망 갖고 다시 도전” 나로호 발사가 실패하면서,누구보다 땀 흘린 과학자들이 의기소침한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로 우주센터를 찾아 격려했다. 위성 궤도 진입에 실패하면서 절반의 성공에 그친 나로호 발사. 이명박 대통령이 두 달 만에 나로 우주센터를 찾아 과학자들을 위로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실패를 통해 더 큰 비약을 한다며 희망을 갖고 다시 도전하자고 격려. 이 대통령 : “한국 과학자들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과학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주산업은 평화적 목표를 갖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늦었지만 앞선 국가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한 연구원은 전체 과학자들의 마음이라며 정동묵 시인의 시 '..

카테고리 없음 2009.08.29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영결식 국회서 엄수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영결식 국회서 엄수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각계 인사 및 시민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영결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에 이어 고인 약력보고,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의 조사와 평화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을 지낸 박영숙 미래포럼 이사장의 추도사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의 종교의식이 거행됐으며 DJ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고 유족 등 참석자들의 헌화가 뒤를 이었다. 성악가 김영미 씨와 평화방송 소년소녀합창단이 ‘그대 있으매’와 ‘우리의 소원’을 불렀고 이어 3군 조총대원의 조총 발사 의식을 끝으로 1시간 10분에 걸친 영결식이 마무리됐다. 이날 사회는 연극배우인 손숙 전 환경부 ..

카테고리 없음 2009.08.25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예배 -김형오 국회의장 추모사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예배 -김형오 국회의장 추모사 21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예배가 열렸다. 추모 예배는 호산나선교회(회장 이용규 목사)와 민주당 기독신우회(회장 김진표 최고위원)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삼환 목사(KNCC회장, 명성교회)의 설교, 김형오 국회의장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추모사, 소강석 목사(새 에덴교회), 천정배 민주당 의원의 조시와 추모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추모사에서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은 선각자 였으며, 바로 그 점 때문에 오해와 비난을 받기도했다“고 회고하면서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김대중 前 대통령께서는 나라와 민족보다 훨씬 앞서 가신 분이다...

카테고리 없음 2009.08.25

고 김대중 대통령 국민의 애도속에 영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23일 국민의 애도 속에 영면했다. 민주주의와 민족화합, 세계 인권신장의 기초를 닦은 김 전 대통령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우리 사회에 국민통합과 남북통일, 세계 인류에 평화 실현의 메시지를 남겼다. 6일간의 국장(國葬)으로 치러진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이날 오후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장에서 동교동 사저와 서울시청 앞을 거쳐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이르는 연도에는 수십만명의 추도 인파가 운집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켜봤다. 영결식에는 이희호 여사를 포함한 유가족과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김영삼ㆍ전두환 전 대통령, 3부 요인과 헌법기관장, 정ㆍ관계 주요 인사, 11개국 외국 조문사절, 각계 대표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12분..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북 조문단,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접견

北 조문단, 이 대통령에 김정일 구두메시지 전달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북한 조문단을 접견하고 남북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먼저 최근 김정일 위원장이 많이 건강해진 것 같다며 안부를 물었고 이에 대해 조문단장인 김기남 노동당 비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의 메시지는 남북 협력을 진전시켜 잘 해나가자는 포괄적인 내용이며 개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나 언급은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북 조문단은 또 면담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면담이 남북 관계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북한이 핵 포기를 천명하고 국제사회로 복귀할 경우 과감한 대북 지원을 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대북 원칙을 설명하고 이..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이명박 대통령 오늘 북측 조문단 접견예정

이 대통령-북측 조문단 오늘접견 할 예정 현인택 통일부 장관 일행과 북한 조문단의 어제 저녁 만찬에서 북한 조문단이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만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11개 해외 조문 사절단과 차례로 면담하기로 한 만큼, 북한 조문단이 별도 일정이 아니라 해외 조문 사절단에 맞춰 청와대를 찾아줄 것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조문단이 이에 응하면서 오늘 오전 10시 이전에 북한 조문단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북한 조문단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메시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 연안호 선원 송환 문제 등 남북 현안들은 물론 향후 남북..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예배 김형오 국회의장 추모사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예배 김형오 국회의장 추모사 김형오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예배 추모사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각자였으며, 바로 그 점 때문에 오해와 비난을 받기도 했다” 고 회고하면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김형오 의장은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의회주의자이자 평화주의자였으며, 달리 방법이 없을 때만 투쟁을 선택했고 또한 의회 문을 닫기 위해 투쟁한 것이 아니라 의회 문을 열기 위해 투쟁한 것”이라고 말하고 “고인은 모든 기득권을 끊기 위해 투쟁했고 대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오 의장은 이어 고인의 의 ‘용서를 하면 인생의 전투에서 패배할지 몰라도 인생의 전쟁에서는 승리할 것이다. 그러나 ..

카테고리 없음 200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