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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무방비 ‘목숨 건 구조’에 우려와 분노

방사선 무방비 ‘목숨 건 구조’에 우려와 분노 구조대 “안전하다는 정부 얘기 믿었는데…”곤혹 규모 9의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센다이(仙臺)시 등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에서는 한국 구조대를 비롯한 외국 구조대와 일본 자위대 등이 동원돼 ‘필사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후쿠시마(福島) 지역에 투입된 구조대들 사이에서는 위험 지역에서의 과도한 작업에 대한 우려와 분노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 한국에서 파견된 구조대는 미야기(宮城)현 시오가마시에서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이곳은 긴급구조대의 베이스캠프인 미야기현 종합운동공원에서 북쪽으로 약 40~50㎞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전날 구조대가 활동한 가모지구보다 지진 피해가 큰 지역으로 알려졌다. 전날 ..

카테고리 없음 2011.03.16

청와대 ['국민 구출작전' 성공] 李대통령 운명 건 '결단

청와대 ['국민 구출작전' 성공] 李대통령 운명 건 '결단 해적과 타협 않는 선례, 이번엔 꼭 만들겠다“ “어려운 작전이란 것을 안다. 그러나 꼭 해야만 하는 일이고 우리 장병들은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이번 작전을 승인한다. 한 명의 희생자도 없이 완수해주길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후 5시 12분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아덴만 여명 작전'을 승인하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21일 작전 성공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랑스러운 청해부대 장병들이 해냈다“며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해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카테고리 없음 2011.01.22

“4대강 중단” 목숨 건 외침 … 한쪽에선 중장비 굉음

“4대강 중단” 목숨 건 외침 … 한쪽에선 중장비 굉음 ㆍ환경단체 함안보·이포보 농성 5일째 르포 ㆍ낮엔 폭염 밤엔 비바람… 휴대폰 연락 막히고 식량도 동나 안전 위협 ㆍ찬성주민 폭력·욕설, 경찰은 수수방관만… 4대 종단 항의 회견 4대강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경남 함안보와 경기 이포보를 점거한 환경단체 활동가들의 농성이 5일째로 접어든 26일. 농성장은 낮에는 이글거리는 태양과 밤이면 몰아치는 비바람 등으로 최악의 상황이다. 함안보의 경우 식량이 거의 바닥난 데다 휴대폰 배터리 공급도 되지 않아 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포보에서는 연일 4대강 공사 찬성을 주장하는 일부 주민들이 시민단체 회원들의 농성 지지 행사장을 찾아와 몸싸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경찰은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신..

카테고리 없음 2010.07.27

“고 건 전 국무총리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장에 임명“

고 건 전 국무총리가 21일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장에 임명 됐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통합위가 고 전 총리 등 위원 구성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고 전 총리는 서울시장과 총리 등 요직을 거치며 오랜 기간 경륜을 쌓았고 통합적 이미지, 중도실용의 철학, 도덕성과 투명성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일찍부터 적임자로 거론돼왔다“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사통위원장 임명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사회봉사, 민간활동에 전념해왔는데 청와대의 거듭된 요청이 있어 정치적 중립을 전제로 사통위원장에 위원장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면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정성을 쏟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

카테고리 없음 200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