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볼튼, 박주영 영입에 나섰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3)의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가 ‘원샷원킬’ 박주영(26, AS 모나코)의 영입을 원한다는 영국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박주영의 볼튼 이적설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 달 한 영국 언론은 볼튼이 600만 파운드(약 107억원)의 이적료로 박주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튼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주전 스트라이커 요한 엘만더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엘만더는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인 12골을 넣고 있다. 첼시서 임대된 다니얼 스터리지도 올 시즌을 마치고 원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된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볼튼은 박주영의 경기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