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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총참모부 “남북 교류 군사 보장 철회”

北 총참모부 “남북 교류 군사 보장 철회” 북한 군 총참모부가 남북교류와 관련한 모든 군사적 보장 조치를 전면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군은 이에 따라 동,서해 군 통신선 차단과 개성공단에 대한 육로 통행 차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남북 교류협력과 관련한 모든 군사적 보장조치를 전면 철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중대통고문에서 동·서해 지구 군 통신연락소의 폐쇄와 개성공단 육로 통행의 전면 차단에 대한 검토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북한 군 총참모부의 오늘 발표는 지난 2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발표한 8개 항의 대남 조치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또 남측이 휴전선 인..

카테고리 없음 2010.05.27

[천안함 이후] “中 또는 독일제 어뢰 가능성” 北 소행 증거는 아직…

[천안함 이후] “中 또는 독일제 어뢰 가능성” 北 소행 증거는 아직…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힐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군(軍)은 어뢰 외피로 추정되는 알루미늄 파편들을 침몰 해역 해저에서 찾아낸데 이어 어뢰에 사용됐을 것으로 보이는 화약성분도 검출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정밀분석을 통해 오는 20일쯤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군 내부에선 사실상 어뢰에 의한 공격으로 잠정결론을 내린 분위기다. 특히 우리나라 초계함을 상대로 군사적 공격을 감행할 대상으론 북한이 유일하다는 이유로 용의점을 굳혀가고 있다. 다만 북한을 옭아맬 수 있는 결정적 증거로는 부족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동안 알려진 대로 천안함 침몰원인체가 러시아나 중국제가 아닌 독일제 ‘SUT’ 어뢰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카테고리 없음 2010.05.08

北 “금강산에 16명 남기고 다 추방”

北 “금강산에 16명 남기고 다 추방”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우리측 관리 인력 가운데 16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추방하겠다고 통보했다. 북한 김광윤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장은 오늘 오전 현대측에게 현대아산 인력 12명과 금강산 골프장 관리인력 4명 등 16명만 남고 나머지 인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까지 철수할 것을 통보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현재 금강산 지구에는 현대아산 등 민간기업 소속의 시설 관리 인력 7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703

카테고리 없음 2010.04.30

北 “이산가족 면회소 등 5개 동결자산 몰수“

北 “이산가족 면회소 등 5개 동결자산 몰수“ 금강산 관광사업을 총괄하는 북한 내각 산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이하 `명승지지도국')이 앞서 동결했던 금강산지구 내 이산가족면회소 등 5개 남측 부동산을 몰수하고, 나머지 부동산은 동결한다고 밝힌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명승지지도국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미 동결된 남조선 당국 자산인 금강산면회소와 소방대, 한국관광공사 소유인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 등 5개 대상을 전부 몰수한다“면서 “이는 장기간 관광중단으로 우리 측이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라고 말했다. 대변인 담화는 또 “몰수된 부동산들은 법적 절차에 따라 공화국이 소유하거나 새 사업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화는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나머지..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北 천안함 관련 첫 입장..향후 전망은

北 천안함 관련 첫 입장..향후 전망은 이름 : 관리자 작성일 : 2010-04-18 09:36:39 향후 치열한 남북 신경전 예고 북한이 17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처음으로 조선중앙통신를 통해 입장을 피력했다. '군사 논평원의 글'은 북한이 대외에 입장을 표명하는 형식면에서는 낮은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군사 논평원의 글을 통해 주장한 내용에 대해 당국자가 공식적으로 논평하긴 적절치 않다“며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이번 군사 논평원의 글은 내용 면에서 볼때 북한의 첫 공식 반응으로 봐야 한다는게 중론이다. 천안함 인양 이후 북한 연관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자 북한이 적당한 채널을 택해 '우리와는 무관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우리 국민들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4.18

北 “금강산 南자산 동결”인원 추방

北 “금강산 南자산 동결”인원 추방… “현대 아닌 새 사업자와 관광 시작” “대결 계속땐 개성공단도 전면 재검토” 현대아산 “사업단절·합의파기는 아닌 듯” 북한이 8일 금강산관광의 계속적 중단에 반발, 남한 정부 소유인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자산 동결, 부동산 조사에 불응한 남측 업체의 사업권 박탈, 금강산관광 사업자변경, 개성공단 사업 재검토 등 4개항의 강경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남북관계가 급속히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남조선 당국의 자산인 금강산 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을 동결하고 그 관리인원을 추방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위기에 처한 금강산 관광을 구원할 길..

카테고리 없음 2010.04.09

北 매체 “황장엽, 무사치 못할 것”

北 매체 “황장엽, 무사치 못할 것”“추악한 반역자” 원색비난 북한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5일 초청 강연차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북한 전 노동당 비서 황장엽(87)씨에 대해 “결코 무사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매체는 ‘산 송장의 역겨운 행각놀음’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황씨가 미국 강연에서 북한 체제 등을 거론한 데 대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었다”면서 그를 ‘추악한 민족반역자’, ‘늙다리 정신병자’ 등으로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황씨가 1997년 한국으로 망명한 직후 당 간부들을 상대로 한 비밀연설에서 황씨를 “개만도 못하다”고 격렬하게 매도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4일 보도했다. 황씨는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미 의회..

카테고리 없음 2010.04.06

北 관광 “신변 안전 우선 돼야”

북한의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가 어제 금강산, 개성 관광을 재개하지 않으면 관광 사업과 관련한 모든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위협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관광객 신변 안전 등의 선결 조건이 해결돼야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북한 아태평화위 담화와 관련해 금강산 개성 관광 문제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관광 재개가 어렵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천 대변인은 정부는 남북 간 모든 현안 문제를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관광 사업자인 현대 아산과 북측 간의 대화보다는 당국 간의 대화가 해결책임을 분명히 밝혔다. 금강산 개성 관광 사업을 해온 현대 아산 측은 “북측이 관광객들 신변안..

카테고리 없음 2010.03.05

北 김영남, 6자회담 복귀 3조건 제시”

北 김영남, 6자회담 복귀 3조건 제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6자 회담에 복귀하기 위한 3가지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요구한 6자 회담 복귀 전제 조건들은 '미국, 중국과의 평화협정 체결'과 '안전보장에 관한 미국과의 양자 협의', '경제제재 해제'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지난 21일 평양에서 열린 이탈리아 의원단과 가진 회담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453

카테고리 없음 2010.01.23

玄통일 “타미플루 50만명분 北 제공“

玄통일 “타미플루 50만명분 北 제공“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0일 북한이 우리 정부의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치료제 지원 의사를 수용한 것과 관련, “타미플루 등 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을 북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이 “북한에 신종플루 치료제를 얼마나 제공하는가“라는 질의에 “북한이 신종플루 확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순수하고 인도적인 차원에서 신종플루 치료제 지원 의사를 밝혔고, 북한도 오늘 받겠다는 의사를 표시해왔다“며 “북한에 조건없이 매우 신속하게 치료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종플루 치료제의 추가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도 “앞으..

카테고리 없음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