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0대들 “최강타 되어 정권 박살내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신드롬 강타 한류 급물살...한국드라마처럼 집 꾸미기 풍조까지 자유북한방송 북한 내부 소식통은 지난 24일 “최근 북한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한 드라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종영된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는 박봉성 화백의 원작 만화를 영상으로 옮긴 것. 부모의 원수 갚으려 25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 최강타(송일국 분)가 진보배(한채영 분)라는 여자와 만남을 계기로 정의의 사도가 되어 신을 대신해 악한을 응징한다는 내용이다. 이형선 연출로 김민종이 국정원 특수요원으로, 한고은은 캐슬가의 상속녀로 등장했다. 방송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특히 북한 중학..